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189)
-
말많고 탈많은 횟감의 귀족 능성어 그맛은 과연?
※먹어봐야 그맛을 알지... 일부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횟감으로 꼽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제주도에서 난다는 '다금바리' 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자 다금바리의 맛을 본 분들은 과연 몇분이나 될지... 물론 박씨아저씨도 그맛을 보지는 않았습니다.먹어보지도 않고 맛을 안다는..
2010.10.18 -
맛객들이 따로국밥을 먹는 진짜 이유는?
※ 왜 따로국밥인가? 아침 저녁이면 가을이라기보다 초겨울인듯 합니다. 하지만 낮이면 어김없이 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신분들이 많습니다. 이런날이면 무언가 얼큰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것이 사람들의 심리가 아닐지... 저녁무렵이면 출출한 빗..
2010.10.16 -
3번 놀란 맛집 그 이유는?
※가격,양,그리고 맛에 놀라다~ 금요일에 이어서 토요일 오전에도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아침에 작업을 하기 위해 나왔던 철근공 아저씨들이 한시간 가량 비가 그치길 기다렸으나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철수를 해버렸습니다. 잠시후 다행인지 불행인지 발주처의 부사장님이 사무실을 찾아와..
2010.10.12 -
※말짱도루묵~ 의 유래와 그맛은?
※말짱도루묵~ 이제는 되돌려야 합니다~ 어제 점심무렵 가을비가 청승맞게 부슬부슬 내리고 그 덕택에 잠시나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데 벌컥 문이 열리면서 철골업체 사장님께서 비를 피해 뛰어들어오시면서... "비오는데 뭐하능교? 비만 안오면 내일 끝낼수 있는데~~~" "하늘이 안도와 ..
2010.10.09 -
포항공대에서 만든 막걸리의 맛은 과연 어떤맛일까!
※공대 에서 만든 막걸리의 맛은? 몇일전 발주처 공장장님에게 들었던 돼지국밥이 맛나다~는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하여 그맛이 궁금해서 퇴근후 공장장님과 함께 그 식당을 찾았습니다. 발주처 공장장님은 박씨아저씨의 술친구이고 인생선배님 이십니다. 공사 때문에 맺은 인연으로 ..
2010.10.08 -
가을을 추로 말한다~
※추남(秋男)이 추어(鰍魚)를 좋아하는 까닭은? 어느듯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입니다.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무엇일까요? 먼저 황금 물결로 일렁이는 농촌 들판 그리고 고향길 골목마다 주렁주렁 빨갛게 물들어가는감 그리고 파아란 하늘...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의 물결 하지..
201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