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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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요리의 성지 대구에서 감히 말하는 가성비 최고의 복집을 소개합니다.
※대구10미중 복어가 있다.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내륙의도시 대구에 대구를 대표하는음식10가지(대구10미)중에 복어요리가 있다. 복어는 회뿐아니라 매운탕과 맑은탕(지리)으로도 즐겨먹지만 담백한 수육과 또 대구에서는 양념을해서 달고매콤한 복어불고기요리로도 즐긴다. 또 껍질은 ..
2019.07.18 -
대구에 흔한 4천5백원 정식의 비주얼~
※ 이게 4천5백원이라고~ 예전에 큰현장마다 현장안에 식당(일명함바) 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교통이 발달하고 또 소규모현장들이 많다보니 현장인근에 식당을 정해놓고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왠간하게 큰현장이 아니면 함바의 추억(?)을 이야기 할수가 없다. 건설현장에 ..
2018.10.26 -
안가본사람 많지만 한번가본사람은 다시 찾게되는 복(福)집
※ 복(福)주는집... 복어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독(毒)을 어떻게 잘 제거를 하고 요리를 하는것이 아닐까!' 너무나 당연한 소리같지만 글을 쓰는 지금 박씨아저씨는 복어요리사가 '완벽하게 복어의 독을 제거하고 손님에게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요리하는 그 마..
2018.01.02 -
소문난 할매국밥집 맞구요~~~
※ '할매' 는 맛있다... 식당 상호에 '할매' 가 들어가는 상호가 참 많다. '할매' 는 할머니의 경상도 방언이다. 내가 경상도 촌놈이라서 그런지 할머니 보다는 '할매' 가 더 정겹다. '할매'란 단어만 떠올리면 인자했던 할머니의 미소가 떠오르고 고등학교1학년때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만 ..
2017.10.16 -
짬뽕인가? 칼국수인가?
※ 신가네 손칼짬뽕을 맛보고... 상호부터 구미가 당기는 곳이다. 처음 이곳 고령으로 발령받아 현장으로 오는날 현장옆에 있는 이 상호를 보고 궁금증이 유발했다. 마음이야 당장 달려가서 확인해보고 싶지만 며칠을 지내면서 주변 분위기도 살펴보고 또 먼저 현장에서 근무한 직원에게 ..
2017.10.14 -
내돈내고 사무이소~
※ 사무이소~ 경상도 말로 하자면 맛있으니 니돈내고 사먹어라~ 뭐 이런말로 들린다. 그만큼 맛에 자신이 있는 식당인가 궁금증이 유발한다. 'ABK 제약고령공장 증축공사' 때문에 경북고령으로 출근한지 어느듯 2주일이 되어간다. 현장따라 전국팔도도 부족해 인도까지 다녀온 박씨아저씨..
201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