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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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가 제일 쉬웠어요~
"살빼기가 제일 쉬웠어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여기 저기서 돌멩이 던질 사람 많다는거 알지만 사실이 그런걸 어뜨캐~~ 일년전 오늘 큰맘먹고 살빼기 한다고 글올렸던것을 친절한 페부기가 알려주었다. 사실 그동안 체중 조절하기 위해 운동이라면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체중감량하고 운동도 많이했지만 항상 체지방은 줄지 않아 뱃살(내장지방)은 걱정꺼리였다. 2017년 의 경우 매일 산길을10km씩 거의 매일 달리기다 시피 했었고 그 무더운 8월의 경우 5일동안 비슬산과 앞산을 왕복으로 달린것이 100km 가까이 된다. 하지만 체중이랑 특히 뱃살은 변함이 없었다. 작년7월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으로 '한번더 체중감소를 해야겠다~' 는 독한마음을 먹고 난생 처음으로 식이요법을 병했했다. ..
2020.07.18 -
난 그아저씨가 어제 한일을 알고있다.
이른 새벽 알람소리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다. 간밤에 제법 바람도 불고 비가 내려 날씨가 차가울거란 예상을 했다. 다행스럽게 바람은 불지 않고 기온도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머뭇거리다보면 또 다른 마음이 생겨 자리에 누울것 같아 서둘러 옷을챙겨입고 마음바뀌기전에 모자를 눌러..
2016.11.11 -
신발탓은 아닐꺼야~
신발 탓인가? 분명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빡센 오르막코스를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쉬지않고 목적지까지 달렸다. 정확하게 달리기를 시작한지 9일째 되는날이다. 작심삼일,작심오일,작심칠일 이 지나갔다. 「운동화와 등산화...」 기분좋게 달려오다 어제부터 지나치는 사람을 만..
2016.11.10 -
올해 첫얼음이 얼었어요~
※ 올해 첫 얼음이... 지난밤 바람이 제법 매섭고 차더니만 아직 살얼음이지만 드뎌 올해 첫얼음이 얼었다. 새벽녘 기온이 급감했나보다. 자다 일어나 보일러를 살짝 틀었음에도 방안공기가 싸늘하다. 아침 5시30분 알람이 울렸지만 만사 귀챦다. 꾸물꾸물거리다가 일어나보니 어느듯 10여..
2016.11.09 -
작심삼일 과연?
※ 이름붙이기 참 어렵다. 저녁 운동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닭개장 집으로 갈까!' 라고 잠시 망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마음을 바꿔 곧바로 숙소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도착한 곳은 숙소앞 자주 들리는 00마트. 인사를 건내고 이것 저것 몇가지 재료들을 챙겨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했다. "..
2016.11.04 -
가끔 멈추면 보이는 것들...
※ 때론 쉼도 필요하다... 어께가 결리고 다리도 아프고 이런저런 핑계들로 하여금 헬쓰를 그만둔지가 어느듯 1년이 되었다. 나름 체중관리도 하고 말아톤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적정 체중과 배둘레헴을 유지했는데 운동을 그만두고 잦은 음주가무로 인해 어느듯 저울위에 올라가기가 ..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