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0)
-
분명 주인없는 무덤은 없을텐데~~~
※ 방치되어있는 무덤을 볼때면~ 설과 더불어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예년보다 한달정도가 빨라서 사실 감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닥쳐오는 추석을 앞두고 그냥 휴일을 즐길수가 없다. 일요일 해마다 해오는 행사인 문중산과 선산에 벌초를 하기로 약속이 잡혀있..
2016.09.07 -
어머니의 텃밭...
"아빠 오고 있어~?" 3주만에 고향으로 가는길 작은아들녀석으로부터 오고 있느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사연들 때문에 3주동안 보지못했더니 녀석도 은근 아빠가 보고싶은 모양입니다. "아빠는 1시간 만에 올수 있쟎아~" "야 거기까지 300km야 ~그러다가 아빠 한방에 훅 간다"이랬..
2014.08.04 -
"있을때 잘해~"는 노래가사가 아니라 교훈이다.
'일일 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선생님. 하루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술꾼. 하루라도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귀에 난청이 생긴다.박씨아저씨. 습관이란 참으로 무섭다.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어느듯 5개월..
2014.08.01 -
할머니는 '타짜' 였다~
※ 삼대(三代)가 함게한 고스톱 판의 결과는? " '쓰리고' 에 '광박' 에 '피박' ~ 이니 손자는 1만 8천원 그리고 아들은 8천원 내~~~" 이말이 무슨 말인고 하니 지난 토요일 시골집에서 적적해 하시는 박씨아저씨의 어머님에게 치매예방이라는 핑계로 며느리와 손자가 할머니을 상대로 고스톱판..
2014.02.24 -
신기한 참새의 목욕장면을 엿보다~
※참새는 모래목욕을 좋아한다~ 모처럼 새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참새의 모래목욕』 일요일 오후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두 아들녀석에게 "무엇을 먹을것이냐?"고 물었더니 ... 작은녀석은 오로지 "짜짱면~" 이라고 하길래...큰녀석의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큰녀석은 "아빠는 무얼 먹을건데~?" 아무래..
2010.06.29 -
화물차 기사들만의 일회용커피 마시는 비법?
※ 일회용커피 맛나게 즐기는법~ 어제 저녁에 퇴근무렵 연료경고등이 들어왔기에 잔여거리를 확인후 충분히 집에까지 도달할수 있는 거리라 퇴근무렵 주유를 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주유를 위해 평소 들르던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는동안 커피를 한잔 마시기 위해 주유원..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