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들...(11)
-
2020년 2월 19일 오후 03:59
31번 확진자(61세) 한사람 때문에 대구가 난리다. 단하룻사이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대부분 31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과연 이번주 추가 확진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날듯한데 정말 걱정이다. 스스로 마스크와 개인위생(손씻기와 소독)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할듯하다.
2020.02.19 -
과연 이 모델아이는 몇살이나 되었을까!
※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지난 주말 몇주만에 고향집을 다녀왔다. 「콘크리트 타설중...」 이제 골조공사도 막바지다. 비내리는 토요일 아침 마지막 옥상 파라펫 콘크리트 타설중이다. 예전 아버님과 새롭게 집을 짓기로 했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먼길를 떠나셔..
2015.06.22 -
짬뽕만 보면 눈물나려고 합니다.
※ 짬뽕에 대한 눈물 나는 추억을 그리며 토요일 날씨 많이 풀렸어요^^ 금연도전 219일째... 108배도전(누적:4294배-216배) 그날이 아마도 91년도 2월인가!그러고 보니 벌써 17년전의 일입니다.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군대에서 1월 중순(정확하게 말하면 1월21일)경 전역..
2012.02.04 -
남자들의 로망 지포라이터의 추억속으로 빠져보자~
※지포라이터에 얽힌 추억속으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즈음 가지고 싶었을 아이템중 하나가 바로 지포(zippo) 라이터가 아닐까! 몇일전 숙소에서 여행가방을 뒤지던중 잃어버렸을거라 생각했던 지포라이터를 찾았습니다. 비록 몇년동안 잊어버린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2010.12.15 -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추가밥 달라고했더니~
※정(情)을 받았습니다~ 퇴근후 고향집에 일이있어 퇴근후 곧바로 부모님이 계시는 대구로 향했습니다. 조금늦은 시간 시골에 도착하니 이미 식사를 마치셨고 아직 저녁을 먹지 않은것은 알아차리신 어머님은 황급히 저녁상을 차리려는것을 "배가 고프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서둘러 시골집을 나섰습..
2010.09.30 -
※ 목소리 똑같은 부자 때문에 겪은 황당한 사연은~
※ 보고싶다 친구야~ 친구 이야기를 쓰다보니 문득 예전 친구에게 전화했다가 친구 아버님에게 엄청 혼났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당시 너무나 황당했고 실수를 많이 했던터라 친구 아버님에게 죄송하고 덕분에 아버님으로부터 혼났을 친구를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합니다...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