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189)
-
어제가고~ 오늘또가고~ 그럼 내일은?(메기매운탕,망한집)
※ 메기매운탕이 먹고싶어서~~ 길을 가다보면 문득문득 '저집에는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드는 식당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촉' 이 오는집이 있습니다. 무언지 모르지만 왠지 맛이 있을것 같고 분명 장사가 잘될집인것 같은 느낌 아마 한두번 느껴보신분들도 있을듯합니다. 「..
2014.08.21 -
극과 극~(1만6천원짜리 물회와 1만3천원짜리 물회의 비교)(포항물회)
※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 몇일전 한진포구에서 '포항물회전문' 이라는 현수막에 낚여 한횟집에 들렀다가 물회한그릇에 1만6천원이란 비싼돈을 지불하고도 제대로된 물회를 먹지 못하고 기분만 상했던적이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상호를 공개해버릴..
2014.07.10 -
시골 중국집 유치원 아이들이 습격한 이유는?(묵은지김치짬봉)
※ 짬봉 먹으러 갔다가~~ "소장님 짬봉 먹으러 가실래요"? 점심시간이 채 되지않은 시간 옆사무실에 이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얼마전 묵은지짬봉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흔쾌히 O.K를 하고 이대리와 함께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집 앞 주차를 하려는 순간 무언가 심..
2014.06.26 -
짬뽕이랑 묵은지가 만나면???
※ 짬뽕한그릇에 정을 담아파는곳... " 12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뱃속에서 빨리 밥을 달라는 신호가 온다. 화장실에 잠시 들렀다가 입구쪽으로 나가보니 차를 가지러 갔던 이대리가 협력업체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대리와 이야기를 나누던 이사장님 나를 보더니... "소장님 ..
2014.06.18 -
횟집도 아니고 중국집에 수족관이 있다니~(공리,짬봉전문점)
※ 결코 쉽지않은 결정일텐데! 퇴근 시간이 다가온다. 전날 마신 술때문에 오전부터 속이 편하지 않았는데 이제 술이 깨려는것이 허기가 밀려온다. 갑자기 몇일전 먹었던 돈짬봉이 떠오른다. 하지만 몇일전 그 짬봉집이 마지막 영업을 하고 이사를 간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더욱더 그 짬봉..
2014.05.30 -
'24시간 고았다~'는 곰탕맛 먹어보니...(조선곰탕,곰탕)
※ 다시가고싶은집... " 여기 일하시는분 모두 가족이시죠? " 4번째 방문하는날 그동안 관심있게 지켜본결과 써빙을 하고 계산을 하고 하시는 분들이 모두 한가족이란 사실을 직감했습니다. 주인아주머니 빙그레 웃으시면서 " 맞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맛있게 드셨느냐~ 입에 맞느..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