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189)
-
메기매운탕 이런맛 오래간만이야~
※ 다시 찾아간 맛집 그맛은? 정 말 박씨아저씨가 맛집블로가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굶고 살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맛집포스팅은 거의 1개월만에 처음인 듯합니다. 몇일전 평소 운동을 함께하는 조이사님으로부터 토요일날 점심을 함께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그러자고 이야..
2011.03.27 -
짬뽕국물앞에서 울었던 사연은?
※ 지난날의 추억속으로...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음식을 보면 그 음식에 관련된 아름답거나 슬프거나 했던 옛추억을 떠올립니다. 박씨아저씨도 그런 음식에 대한 추억들을 이야기 하자면 참으로 많습니다. 요즘이야 그래도 잘살지는 않지만 그때처럼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먹을..
2011.03.22 -
감자탕집에서 감자 때문에 싸운 사연은?
※ 감자탕의 유래 과연 감자인가? 퇴근시간이 되어 홀로 샤워를 마치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으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확인하니 아니나 다를까! 한통의 부재중 전화가 왔다는 메세지가 떠오릅니다. 늘상 말끔마다 '까칠한 쏘장님' 이라고 운을 떼는 발주처의 노총각 이과장의 전화였습니다..
2011.03.18 -
양은냄비는 어머님의 젖무덤같은것?
※ 양은냄비와 라면~ 평소 같았으면 퇴근도 하지 않았을 시간이지만 오늘은 모처럼 여유롭게 연습장에서 골프채를 휘둘렀습니다. 조금 이른시간 본사에 들러서 2월 마감을 했던 서류들을 건내주고 미루어 두었던 연봉계약서에 시원하게 한줄 싸인을 휘갈기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날짜까지 또박..
2011.03.09 -
100% 자연산만 판다는 횟집 가보니...
※ 자연산과 양식 구분 가능할까? 월요일부터 그동안 폭설과 차가운 날씨때문에 중단해두었던 공사현장에 터파기 작업을 시작으로 공사가 시작되어 아침부터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오후무렵 평소 친하게 지내던 조이사님의 연락이 왔습니다. "소장님 탱자~ 탱자~(놀자~놀자~) 하다가 모처럼 일하려니 ..
2011.02.23 -
15년경력 수타면의 손맛은 과연?
※ 홍합탕이야~짬뽕이야? 창가로 얼마전 내렸던 잔설의 흔적은 남아있지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만은 이미 봄인듯 싱그러운 초록내음과 꽃향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매일매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한편의 글을 올리기도 때론 벅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욱이 맛집블로그라는 딱지를 달고 ..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