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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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잠자는 동전 얼마나 될까요?
※내차안에는 얼마의 '동전'이 있을까? 퇴근무렵 문득 신호대기중에 동전이야기가 생각나서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내차안에 별 의미없이 모아둔 동전들이 금액으로 환산해서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이 여기까지 머물자 퇴근후 차에서 내리면서 차안에 있는 동전들을 모조리 남김없이 모두 카메라 가..
2010.08.21 -
포크레인(굴삭기)과 맞짱뜬 아저씨의 운명은 과연?
※살았을까!죽었을까! 아침 7시 30분 평소보다 약 20여분정도 출근이 늦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무실앞에 도착하니 요란스레 핸드폰이 울립니다.발주처 부사장님의 전화입니다. "소장님 안죽었능교? 살만한교? 혹시나 해서 전화했심더~" "아 예~예~ 살아있심더~아직 죽지는 않겠네에~ 어딩교?" " 아침..
2010.08.20 -
블로거가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구직자에게 도움줄수 있다면~
※ 그건 '나눔' 이고 '행복'입니다~ 이글은 얼마전 박씨아저씨의 블로그를 통해서 인도 취업관련해서 문의를 해오신 오 oo 님이 방명록에 남기신 비밀글을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종종 블로그를 하면서 작업관련이나 개인적인 사정등을 어렵게 비밀글로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사연을 ..
2010.08.17 -
내생애 가장 눈물나는 생일상을 받고보니...
※ 초코파이는 정(情) 입니다. 꼭 7일이 지난 이야기 입니다. 음력으로 6월26일 올해 양력으로는 8월6일 오늘이 13일이니 그날(?)로부터 꼭 일주일이 되는날입니다. 이른아침 얼떨결에 비가 내리냐는 전화를 받고 창문을 내다보니 분명 창문에 빗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비도 내리고 태풍도 무사히 지나..
2010.08.13 -
어머니의 손맛(?)이 그립거든 옥천식당으로 가라~
※시골스런 돼지찌개 가 맛난집 '안강 옥천식당' 을 찾아서... 어제 저녁 퇴근무렵 평소 잘알고지내는 분으로부터 "막걸리 한잔 어떠냐?" 는 전화를 받고 고민을 하다가 마침 약속장소가 예전에 직원들과 몇번 들러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맛나게 먹었던 곳이라 승낙을 했습니다. 약속장소가 현장에서 그..
2010.08.04 -
길가에서 고스톱(?)치는 할머니의 풍경이 아름다웠던것은~
※ 얼마짜리냐고? 물었더니 어제 저녁 평소 업무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후배와 함께 돼지찌개가 맛나다는 '안강의 옥천식당' 을 찾았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생각나는 시골스런 돼지찌개를 앞에두고 몇잔의 소주잔이 오고 가고... 어느듯 길었던 여름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거리에는 자동차 불빛과 ..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