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공사판이야기(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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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비트소금 만들기
※몸에좋은 비트소금 만들기... 얼마전 티브이를 시청하다보니 비트를 갈아 소금에 버무려 요리에 응용하는것을 보고 나도 매일아침 비트를 갈아마시고 있어 냉장고에 비트가 떨어지지 않는다. 비트의 효능을 알아보면... ⑴. 칼륨이 풍부합니다. - 나트륨과 함께 세포 침투력을 유지, 조..
2020.03.23 -
코로나 때문에 득템한 가성비최고의 돼지국밥...
※코로나때문에 득템한 순대국밥 요즘 대구에서 외식이나 회식은 왠간하면 하지 않거나 또 사양을 한다. 출근→ 사무실 퇴근→ 집 이란 공식이 일상화 되어버렸다. 휴일도 마찬가지 왠간하면 외식이나 집밖외출은 자제하는 편이다. 나 혼자일 경우 아침은 먹지 않고 저녁만 가끔 집에서 ..
2020.03.17 -
대구경북 힘내요~
※ 거목은 잘려도 그루터기는 남는다. 가끔 홀로남은 그루터기는 지난여름날 푸른잎새 사이로 스쳐간 싱그러운 바람을 떠올릴수도 있고 지난가을 비내리는 어느날 화려했던 단풍잎이 비에젖은 몸무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우수수 떨어져버린 슬픈날을 기억할수도 있다. 베어진 상처는 시..
2020.03.05 -
어머니의 아픈손가락이...
코로나 때문에 난리다. 특히 내가사는 대구는 더욱더 난리다. 매스컴이나 SNS를 접하면 마치 전쟁터라도 된것처럼 너무 과장 해서 소개를 한다. 휴일이지만 시골집에 가는것도 망설여 진다. 월요일 출근길 고향집에 전화를 했다. 신호음이 한참을 울리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덜컥~' 순간적으로 무슨일이 있는가 싶어 가슴이 벌렁거린다. "와~~" 불안감에 전화를 끊으려는 찰나 전화기 너머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와그래 전화를 늦게 받노~~" 속으로는 아무일없는 모친의 목소리가 반가우면서도 그말을 못하고 습관적으로 짜증내듯이 물어본다. "야야 내가 밖에 좀 나갔다 왔다~" "별일 없제? 누나 생일 아직 안지났제~?" "이달 스무이랫날 아이가~~" "그러니까 다음달 아이가~맞제~~?" 이러쿵~저러쿵~~..
2020.03.02 -
닭개장을 끓이면서...
외출했다 귀가중 마트에 들러 닭개장에 필요한 기본재료(느타리버섯,숙주나물,고사리,토란대) 들을 구입했다. 하지만 꼭 필요한 토란대는 찾아볼수 없어 대신 느타리버섯과 숙주나물 그리고 고사리나물을 2봉지 구입했다. 토란대 대신 고사리라도 듬뿍넣어 식감을 높이기 위한 나만의 잔..
2020.02.26 -
퇴근길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 아직저녁6시가 채 되지 않았지만 조금이른 퇴근길... 하지만 대구공항앞 도로는 벌써부터 퇴근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캐한다. 평소같으면 신호한번에 통과해야할 교차로를 몇번의 신호를 기다려야 겨우 통과할수 있다. 약간은 짜증이 밀려오지만 라디오에..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