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득템한 가성비최고의 돼지국밥...

2020. 3. 17. 09:50카테고리 없음

 

※코로나때문에 득템한 순대국밥

즘 대구에서 외식이나 회식은 왠간하면 하지 않거나 또 사양을 한다.

출근→ 사무실 퇴근→ 집  이란 공식이 일상화 되어버렸다.

휴일도 마찬가지 왠간하면 외식이나 집밖외출은 자제하는 편이다.

나 혼자일 경우 아침은 먹지 않고 저녁만 가끔 집에서 해결하면 별문제 없었는데

큰아들녀석이 전역을 한탓에 아침을 비롯3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특히 입맛 까다로운 녀석의 식성탓에 여간 메뉴 선정이 여간 신경쓰이는것이 아니다.

우연한 기회에 쿠팡 검색을 하다가 요녀석을 만났다.

처음 리뷰를 읽고 가격을 비교해보고 솔직히 호기심(싼맛에)에 구입을 했었다.

두근두근...

주문을 해놓고 다음날 아침 7시땡~ 하기도 전에 문자메세지가 도착했다.

진짜 우리나라는 배달의 천국 맞다. 저녁에 주문한 상품이 다음날 아침7시 이전에

현관앞에 도착했다.(물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조금지연이 된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택배를 수령하자말자 개봉해 1봉지를 해동해 내용물을

확인하고 냄비에 부어 내용물을 확인하고 또 바로 데워서 맛을 보았다.

'오호~ 이것봐라~~괜챦네~~~'

맛도 간이 조금센것을 빼면 아주 만족할맛이다.

후주조금 넣고 대파 송송송~ 입맛까다로운 아들녀석에게 맛을 보였더니 아주 만족해한다.

5봉지를 며칠만에 다 처리하고 또 한번 다른 국밥을 주문해 보았는데 가격대비 살짝 실망을

했다.

그리고 또다시 주문한 순대국밥...

이번에는 먹기전 사진도 찍고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 어제 퇴근후 저녁 운동후 해동하면서 사진몇장 찍고 리뷰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용량이 700G이며 1봉지 칼로리가 186Kcal로 비교적 낮다.

1봉지를 해동하면 양이 넉넉해2명이서 먹을수 있는양이다. 5봉지 가격이 16,900 원으로 1봉지3,380원 인데 둘이서 먹을수 있으니

1인분에 1,700원 꼴이다.



해동후 끓이기전...


 「끓여서 밥한공기 토렴해서 대파송송...

 「내용물이 충실하다.」

 「내용물이 충실하다」

「혼자 먹고 남은돼지국밥... 

위대한 사람은 혼자 1봉지 다드실수도 있다.

하지만700G결코 만만한 양이 아니다.

 「다대기 양념장도 있다.」

맑은 국물을 선호해 후추와 대파만 올리고 먹었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넣고 먹어도 된다.

전국을 다니면서 나름 맛있고 유명한 순대국밥,돼지국밥을 많이 먹어보았다.

돼지국밥의 원조격인 부산에서 시작해 울산,대구,당진기타 도시에서 참 수많은 돼지국밥을 시식해보고 맛평가를 해보았지만 이제품처럼 흔히 말하는가성비 갑은 아마도 이 제품이 최고인듯하다.

#외갓집장항동진심순대국#박씨아저씨 공사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