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공사판이야기(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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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화 끈을 조여메면서...
※ 나만의 습관을 실천하면서... 공사판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30여년을 공사현장에서 뛰어다녔다. 전국을 다녔고 머나먼 인도까지 나가서 나름 해외공사도 살짝 맛보았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나에게 습관처럼 의식처럼 현장에 출근하면 이른아침 나홀로 하는 의..
2017.09.14 -
공사판에 비가내리면~~~
※ 하늘이 원망스럽다... 새벽녘 창문너머로 토닥토닥 빗소리가 들린다. 오늘 아침부터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예정되어있어 며칠전부터 일기예보에 신경을 쓰였다. 아침부터 내린다는 이른새벽부터 쏱아져내렸다. 잠시눈을 부치고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일어나니 빗줄기는 오히려 더..
2017.09.12 -
사람마음 참 간사하다...
※ 그걸 또 확인해보다니... 며칠전 카톡으로 오랜 이웃에게 주문했던 우엉이 도착했다. 조금 늦게 집에 도착했더니 씽크대위에 덩그러니 택배박스가 올려져 있다. 궁금한 아들녀석 무엇인가를 묻길래 "우엉" 이라고 했더니 금새 실망한 표정이 역력하다. 우엉차를 몇년동안 마셔온 나와..
2017.09.06 -
직원도 모르는 하이패스카드 충전을~
※편의점 직원도 모르더라~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고있으면서 카드충전을 하지못해 며칠동안 일반차선으로 통행하면서 통행료를 현찰로 지불하는 불편을 겪었다. 그렇다고 일부러 내가 아는 가까운 고속도로 휴계소까지 일부러 운행을 해서 하이패스 카드를 충전시켜 온다는 것은 좀 억..
2017.08.31 -
이정도 가격에 돼지국밥이라니.
※처음 찾아간곳이 대박이라니... 토요일과 일요일 모처럼 고등학교 친구녀석들과 좀 과한음주를 한탓인지 월요일 오전까지도 속이 조금 까칠하다. 왠지 점심은 뽀얗고 걸쭉한 돼지국밥 한그릇을 먹고 싶었다. 하지만 사무실 근처에는 아직 내가 잘아는곳이 없다. 그렇다고 조금 멀리 떨..
2017.08.29 -
집에서도 해먹을수있는 메밀소바요리...
※ 시원한 메밀소바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요즘날씨 진짜 정말 무덥습니다. 여러분들 잘지내고 계시죠? 진짜 정말 블로그 백만년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박씨아저씨가 살고 있는 대구는 연일 기온이 40도에 육박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무덥고 짜증나고 숨쉬는것조차 힘들때도 있지만..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