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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속았당^&^
오늘은 드뎌 1층 바닥 타설이다. 오전부터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고 있어 좀 꼼꼼이 둘러보고 잘 안내려가던 지하에도 내려가서 여기저기 점검하고 사무실 들어오니 배가 출출하다. '분명 점심을 마이 묵었는데' 양대리더러 묵을꺼 업냐고 했더니... 4종류의 컵라면을 꺼내면서 알아서 골라 드시란다...
2008.09.21 -
보고 싶습니다.
쏘오장님... 내가 노가다(?)를 하면서 지금까지 모셔왔던 쏘장님중 유일하게 "쏘장님"이라고 부르는 분이 있다. 나머지분들은 그냥 행님 아니면 그때 당시 직급을 부른다. 예를들어 성이 최가면 최과장님,부장이면 부짱니임... 어제저녁 큰놈 숙제 시켜놓고 담배한대 피우기 위해 아파트 정원앞에 잔뜩 ..
2008.09.17 -
추석이 싫타...
'늘 한가위만 같어라' 예전에 어릴적은 이말이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았고 마냥 행복했었다. 운이 좋아서 운동화 한컬레나 새옷 아님 양말 한컬레라도... 그랬다.그작은 행복에 세상을 다가진듯한 기분이들던것이 유년시절의 추석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추석이나 설날이 실타...정말 실타...왜..
2008.09.12 -
볼링 한게임 어때요.?
오래간만에 정말 오래간만에 볼링장을 찾았다. 언제 볼링공을 만져보았는지 기억이 없다. 예전 사두었던 볼링볼과 신발그리고 나머지도구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유행이 지나고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싸랑했던 볼링공은 내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렸다. 현장에서 우연히 아주 우연히 토목소장넘..
2008.09.05 -
자세히 보면...
이런게 보이더라구요. 어제저녁 먹은 소쭈가 아직은 내 위속에서 정리가 덜된 탓인지...숨쉴때마다 곪삭은 냄새가 나의 후각을 자극한다. 어제 교통과에서 높은넘 몇놈와서 오늘 맹박이성님 지나간다고 오전9시부터 10시까지는 되도록 이면 차량통제 부탁한다고 하고 갔다. '어! 낼 아침 일찍부터 콘크..
2008.09.03 -
비오는날은 노가다공치는 날(?)
처음 노가다를 할때부터 지금까지 주변에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말중에... "비오면 노가다 공치는날" 그런데 노가다를 하고부터 지금까지 비온다고 쉬어본날이 기억에 없으니 이거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거다.아님 이말이 틀렸던지! 이른아침 전화벨이 나의 단잠을 깨운다.'언놈이고 꼭두새벽부..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