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속았당^&^

오늘은 드뎌 1층 바닥 타설이다.

오전부터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고 있어 좀 꼼꼼이 둘러보고 잘 안내려가던 지하에도 내려가서 여기저기 점검하고 사무실 들어오니 배가 출출하다.

'분명 점심을 마이 묵었는데'

양대리더러 묵을꺼 업냐고 했더니...

4종류의 컵라면을 꺼내면서 알아서 골라 드시란다.

신라멘,사골우동,삼암양라멘...

그리고 이거 노옹심...튀김-우동(난이거 진짜로 우동을 튀김한건줄 알았거등^&^)

 

분명히 튀김 우-동 이라고 되어있다.

그라고 그옆에 큰사발이라고도 되어있었다.

이걸보고 누가 사발이라고 할까!

하여간에 물붓고 3분 기다린다는게 블질하다보니 아마도 타임오바...

 

 먹기전에 자세히 보니 우동을 튀긴게 아니고...튀김꼴랑3개 들어간 우동 정말 튀김맞네.ㅋㅋㅋ

그럼 첨부터 튀김첨부한 우동 이라고 하지...그럼 이름이 너무기나.회사이름까지 붙여서 불러보니

노옹심 큰대지비 튀김 첨부한 우동...쪼매 기네^&^

맛있게먹어놓고 왠 딴지냐고?심심하니까...

왜 심심하냐고요? 일이 너무 잘되니 할일 없어서...

그렇게도 심심하면 딴지 걸지말고 불질이나 하지?안그래도 지금도 불질 중이요.ㅋㅋㅋ

PS: 오늘 일요일 아침 어제 저녁늦게까지 1층바닥타설 무사히 잘끝나고 쪼매 심심혀서 웃자고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특정회사를 비방하거나 하는의도는 절때루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08.9.21박씨아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