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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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아저씨 미장원 갔다가 황당했던 사연은?
※ 요금 깍아달라고 했더니~~~ '남자들은 머리를 자르러 가지만 여자분들의 경우는 수다떨러 가더라~' 아마 제목을 이렇게 붙여 놓았다면 아마도 박씨아저씨 얼마남지 않은 머리카락 다 뜯길것같아 참았습니다. 종종 동네 미용실을 가보면 정말 옆에서 듣기 민망할 정도로 농도짙은 이야기들을 거리낌..
2010.10.29 -
"만원의 행복" 과연 만원으로 행복할까요?
※만원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습니다. 예전에 티브이 프로그램 제목중 만원의 행복 이란 프로가 있었습니다. 출연진들 두명이 만원으로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그리고 일상들을 그린 프로였는데... 나름 흥미롭고 소소한 감동을 주는 그런 프로였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큰것 보다는 ..
2010.10.28 -
이사가면 반드시 해야하는것 두가지?
※ 집들이 그리고 떡 은 꼭 해야 하는가? ♪♬♪간다~♪♬♪ 간다~♪♬♪ 이사간다~♪♬♪ 어제 여러분들의 염려 덕분에 박씨아저씨가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인테넷및 전화이전도 마치고 새로운 곳에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올립니다. 어제 이삿날(?)을 잡아놓고 날씨가 걱정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
2010.10.27 -
그들은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요?
※박씨아저씨가 부러워하는 사람들... 점심 식사를 하고 조금은 한가해서 잠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바깥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말이 바깥나들이(?)이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숙소에가서 세탁물 맡기려고 갔는데... 이노무 세탁소 오늘도 배달중(?) 입니다. 어쩌다가 딱 날이 맞아 세탁소 가보면..
2010.10.26 -
1박2일 이수근그리고 이승기를 보면서...
※시골촌놈(?)과 도시아이를 생각했다~ 어제는 하루종일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려 현장에 작업자들이라고는 페인트작업을 하시는 두분만 달랑 나오셔서 토요일 마치지 못했던 마무리 작업을 하셨고... 정작 나와야 할 목수분들은 비때문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정작 목수분들이 나와서 금요일 타설했던..
2010.10.25 -
동태탕 집에서 손님들이 웃었던 사연은?
※식당이 아니라 예술촌 같았던 맛집 금요일 저녁 운동후 함께했던 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제법 과음을 했습니다. 아침일찍 알람소리에 후다닥 깨어나 머리를 감고 옷을 입으려다가 문득 토요일이라 생각하니 청바지를 입으면 왠지 좋을듯해서 빨간색 티에 청바지를 걸쳐 입었습니다...
20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