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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밤굽는 현장소장...
아침 기온이 뚝~떨어졌자.일기예보에 어제 저녁부터 추울거라 예고는 들었지만 아침 공기는 생각보다 더 쌀쌀하다. 영하 8도...실내에서 계신분들이야 영하던 아니던 상관이 없지만 건설현장 특성상 외부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기온에 민감한 편이다.이런날은 작업자들이나 관리자들이나 모두가 힘든 ..
2008.12.06 -
선거끝나면 상호가 바뀌는 장비가 있어요^&^
얼마전인가 한번 보고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오늘 드디어 주인아저씨랑 만나고 사진도찍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먼저 사진부터 보시죠^&^ 오늘 점심 먹으러 가다가 드뎌 이분을 만났습니다.그리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된다고 하셔서~~~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멀리서 찍었는데.....
2008.12.05 -
이른새벽 기사식당을 가보니...
새벽 5시 어김없이 울리는 알람소리에 본능적으로 몸을 일으켜 세우지만 옆자리에 누운 집사람은 꼼짝도 하질않구... 연신 춥다고 그러길래... 이마를 만져보고 몸을 만져보니 온통 땀 투성이다.감기 몸살인 모양이다.'오늘아침은 할수없이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지'이불을 다독여 주고 나오면서 애들..
2008.12.05 -
누가 더 놀랄까요?볼일보는 사람과 볼일볼려는사람중에...
점심을 먹고나서 정말 잘 맛있게 먹었다고 기분좋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뱃속에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신호가 온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냅다 화장실로 튀었지...('쪼매마 참아라~곧 밝은세상 보게 해줄께~~~이러면서..'.) 거의 눈썹이 휘날릴 정도로 달려가 보니 화장실문이 조금 열려 있는거야.그래..
2008.12.04 -
이게 뭔지...뭐하는데 쓰는지 아세요?
아침부터 현장이 분주하다.작업자들이 체조를 마치고 각자의 작업현장으로 투입되고...그때 요란한 굉음 소리를 내면서 화물차 한대가 내 사무실 앞으로 들어왔다.무언가 싶어 내다 보았더니 데크를 잔뜩싣고 하역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화물차 뒷편에 요란스럽게 꼬랑지가 달려있다. '이게 뭘까!..
2008.12.04 -
나는 억울합니다...(담배의 추억)
오늘아침부터 좀 부지런히 현장을 돌았습니다.어제 오후에 살짝 땡땡이(?)친것도 있구... 또 나름 공정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점검도 할겸 우리 양대리 끄잡고 출발~ 그런데 공교롭게도 계단 입구에서 우리발주처 기사넘 두분을 만났지요^&^안전과 품질... 인사를 나누고 계단을 오르는데 앞에가던 김..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