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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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대구 전쟁터 아닙니다. 이웃 여러분 다들 잘계시는지요? 라고 말문을 열기가 무서울 정도로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이 난리 입니다. 그동안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로 이웃들과 소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음 블로그는 뜸해져 이웃분들과 소통을 하지 않았더니 거의 듣보잡수준의 블..
2020.02.25 -
다이어트 하다가 미쳐가나 봅니다.
내가 드뎌 미쳐(?)가는가보다. '이런경우도 있구나~'싶어 기록으로 남긴다. 열대아 탓도 있지만 잠을 뒤척이고 자꾸만 허기가 진다. 몇번이고 깨어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라면봉지를 잡았다가 계란을 꺼냈다가 냉장고에 다시 집어넣고 사과 반쪽으로 허기(?)를 달래보지만 그 순간뿐이다..
2019.07.30 -
정말 시민들은 불편하고 위험해도 상관없나요?
이틀전 운동을 하다가 발견한 어이상실한 현장을 보고 위험하겠다는 생각에 다음날 대구시건설본부에 신고를 해서 이야기 했더니 조치를 하겠다고 해서 어제 운동하면서 확인했더니 역시나~~ 진짜 사람다치고 나서 또 뒷북치려는지?? 이틀전 달리기를 하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위험하다..
2019.07.26 -
이년만에 처음으로 달렸다~
금요일 저녁 친구의 갑작스런 부고소식에 연휴3일동안 #맛사나봉사활동 잠시 다녀온것빼고는 술로 살았다. 월요일 아침 오래간만에 혈압체크해보고 깜짝 놀랐다. 퇴근후 휴대폰어플켜고 목표거리를 20km로 셋팅하고 작은배낭에 물한병과 사탕몇개 넣어서 금호강으로 나갔다. 절대 무리는..
2019.07.16 -
매일매일 자선냄비 모금하는곳을 지나치면서...
※ 오늘은 누군가가 하겠지~ 매일아침 그곳을 지나치면서 생각을 했었다. '누군가는 빠알간 자선냄비에 온정의 손길을 배푸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침저녁 그리고 일하면서 오가면서 지켜보았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단 한사람을 보지 못했다. 자원봉사를 하는 어린학생들..
2018.12.16 -
올해도 어김없이~~
※ 년말은 년말인가 보다... 거리에 낙옆들이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나무들의 눈물마냥 바람에 떨어져 나뒹군다. 매스컴에서 미화원 한분이 하루에 감당해야할 거리가 2KM가량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이가을이 누구에게는 참으로 힘들고 고된 계절이 아닌가 ..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