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민들은 불편하고 위험해도 상관없나요?

이틀전 운동을 하다가 발견한 어이상실한 현장을 보고 위험하겠다는 생각에 다음날 대구시건설본부에 신고를 해서
이야기 했더니 조치를 하겠다고 해서 어제 운동하면서 확인했더니 역시나~~
진짜 사람다치고 나서 또 뒷북치려는지??

이틀전 달리기를 하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사진을 담았다.

주간에는 그나마 보이지만 야간에는 잘보이지 않는다.

넘어지면 대형사고다.

좌측은 자전거도로 우측자재가 놓여져있는곳은 산책로다.

산책로를 막고 공사요자재(철골부재)를 야적해두었다.

어젯밤 확인해보니 우측 자전거 도로쪽에는 윙카를 설치해놓았다.
하지만 정작 우측 산책로에는 경광등이 없고 자재도 그대로다. 조명이 없으면 자재가 있는지 보이지 않아 사고나기 쉽상이다.

사고나면 진짜 어떻게 할건지 진짲 대책이 안선다.

현장소장이란분은 과연 어떤분일지 궁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