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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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흔한 제일싼주유소에서 기름넣고...
※ 요즘 기름값 장난아니더라~ 어제 연료게이지에 경고등이 들어온지 하루가 지났다. 어제 운행중 몇곳의 주유소를 지나쳤기에 오늘은 주유를 해야한다. 마음속에 대구에서 가장 싼주유소를 생각하고 그곳에서 넣기로 마음을 먹었다.네비로 검색을 해보니 그리 멀지 않은곳에1천4백원대 ..
2018.11.08 -
가끔 살다보면 행운은 우연하게 찾아온다...
※MBC라디오 특급작전을 듣다가... 사무실에서 평소보다 조금늦은 퇴근길... 생각보다 많이 밀린다. 어차피 집까지 가는길 7시는 넘을것이라 예상하고 라디오를 켯다. 때마침 퇴근길에 종종듣는 MBC라디오 특급작전에서 퀴즈문제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꺼내놓..
2018.10.30 -
나이든 할아버지와 감나무 그리고 딸...
※ 지난 가을날 팔공산 자락에서.... "할아버지 이쪽으로 올라가면 팔공산 가는길 인가요?" 며칠전 팔공산 종주를 하면서 팔공산 능선 초입에서 길을 물었다. 마침 할아버지는 누구에게 줄 빠알간 감홍시를 따려고 자신의 키보다 몇곱절 큰 대나무장대 힘겹게 들고 감홍시를 따기위해 사..
2018.10.24 -
미우새를 보다가~
어제저녁 SBS의 미우새(이하 미운우리새끼)를 시청하다가 배정남씨 편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배정남씨의 내용을 보고 살짝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배정남씨가 기르고 있는 반려견은 도베르만 이란 품종의 대형견으로 5년생이였다. 얼마전 매스컴에서 어떤 유명인의 개가 이웃집주..
2018.10.22 -
※ 인사때문에 아침마다 마시게 된 야채쥬스...
※ 인사때문에 아침마다 마시게 된 야채쥬스... 왜관현장을 끝내고 추석연휴가 지난후부터 이곳 대구 이현동현장 으로 출근을 한다. 새로 배치받은 현장은 이미 공사가 어느정도 진척이 되어있고 또 소장도 있는 현장이라 내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현장이다. 출근한지 며칠지나지..
2018.10.11 -
가슴이 열리는 시간은 그리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맛에 봉사를 한다? 마지막 아이들 식사가 모두 끝나고 마무리를 위해 잔반통을 챙겨 2층 주방으로 내려오니 남아있던 몇몇 회원분들은 벌써 식사를 마치고 설겆이를 하고 있다. 늦은 식사를 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김밥몇개 집어먹고 다른회원분이 끓여놓은 계란국 한수저 뜨고있는..
20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