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공사판이야기(150)
-
내가 너때문에 애간장이 타는구나~
※ 애간장이 타는맛? 얼마전 이사장님의 소개로 간장게장을 먹으러 간적이 있었다. 알고보니 나도 예전에 알고지내던 동생이 그곳에 있었다. 사연을 들어보니 솜씨좋은 큰언니가 개업을 했는데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동생도 음식솜씨가 제법인데 그 언니이니 음식솜씨가 오죽하겠..
2015.10.13 -
그에게 반하다(작가 김경민 작품을 보고서...)
※왠지 끌린다~ 「똥누나?」 조각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마침 들고있던 아메리카노 커피잔을 옆에두고 담아보았다. 작품명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가 이름붙인것이다. 너무나 유쾌하고 발찍하고 코믹하면서도 위트가 넘친다.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고 생각해본 모습이다. 「예비..
2015.09.14 -
휴게소4천원짜리 라면정식 먹어보니...
※라면이 기가막혀...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많이 먹는 음식중에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음식이 아마도 우동과 라면일것이다. 하기사 라면이야 전국민 간식메뉴1위이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금요일 차가 막힐것을 우려해서 조금 일찍 출발을 한다고 점심도 걸렀더니 배가 제법출출하..
2015.08.24 -
'해루질' 수확물로 간장게장을 담그다~
※난생처음 나만의 게장담그기 「한방 박하지게장.」 난 요리를 할줄 모른다. 그저 흉내 정도는 낼수있고 나름 먹을만은 하다. 하지만 어던 요리건 누가 만드는 것이나 만드는 방법을 한번만이라도 이야기해주면 어느정도 그맛을 낼수는 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아마도 수많은 요..
2015.07.20 -
한밤중에 날벼락 아니 물벼락 맞은 사연은?
※꿈때문에 깨어나서... "쿵~" 갑자기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이어 화장실 옆에 있던 가구도 쓰러진다. 잠에서 놀라 깨어나니 심하게 집이 흔들린다. '지진이라도 일어난건가~?' 생각할 틈도없이 바지를 챙겨입고 잠바를 챙겨들고 거실로 달렸다. "야 일어나라 집무너진다~~~" 전..
2015.07.09 -
완전히 새된날~그리고
※ 이건 테러수준~ 일요일 오후 운동을 마치고 기분좋게 차로 향하는데~~~ 몇일전 새차를 한 나의 까아만 애마위에 온통 하얀 반점들이 두두둑~~~ 자세히 다가가보니 그 하얀 반점들의 정체를 알았습니다. 하얀 반점의 정체는 바로 왜가리 배설물... 골프장 바로옆 솔밭에 왜가리 서식지가 ..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