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반하다(작가 김경민 작품을 보고서...)

2015. 9. 14. 09:34이판사판공사판

※왠지 끌린다~

「똥누나?」

조각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마침 들고있던 아메리카노 커피잔을 옆에두고 담아보았다.

작품명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가 이름붙인것이다.

너무나 유쾌하고 발찍하고 코믹하면서도 위트가 넘친다.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고 생각해본 모습이다.

 

「예비군아저씨...」

정식 작품명은 모르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냥 불량스런 예비군 아저씨의 모습을 표현한것 같다.

흔히 속된말로 "군복만 입으면 개가된다~" 참 껄렁껄렁하고 불량스럽다.

사회에서 양복을 입고 있을때는 전혀 다른사람인데 군복만 입혀놓으면 모두 다른사람이 된다. 예비군 훈련가보면 다 공감한다.

「습관...」

김경민 성신여대,대학원 졸업

개인전및 조태전 13회,MBC조작대전 대상...

그의 작품은 설명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듯하다. 그냥 보고 느끼고 즐기면된다.

각자의 느낌대로 방식대로 보고 즐기고 느끼면 된다.

「000」

뭐라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다.

색채가 강렬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간결하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있다.

「000」

보면 볼수록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그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운동하러 갔다가 그녀의 작품들에게 푹 빠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