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구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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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인줄 알았는데 5만원권 상품권이 왔습니다.
몇일전 한통의 문자와 함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었습니다.평소 업무 특성상 음주를 많이 하는편이라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하는데... 전화 내용인즉슨 경품에 당첨되었으니 주소를 불러 달란다.(그것도 목소리 이쁜 아가씨가~~~) 순간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이라고 직감하..
2008.10.30 -
학생들은 놀아야 하고 선생님들은 존경받아야한다.
무슨 일인지 아침부터 현장바로옆 중학교가 시끌벅쩍,왁자지껄하다.(오늘이 무슨날인가!) 그래서 궁금도 하고해서 한번 두리번거리면서 3층에 올랐다가 내려다보니 체육대회를 하는모양이다.어렴풋이 어릴적 시골중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그때당시 인원도 적고 남여공학이다 ..
2008.10.29 -
종이컵15개로 화장지 35미터를 만든다.
평상시 고속도로 휴계소를 이용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무엇을 보면 꼭 다시한번 생각하고 사진찍고~블로그땜에 생긴 습관이다. 몇일전에도 아침에 출근하면서 잠도오고 볼일도 봐야겠기에 휴계소에 들러 볼일보고... 그냥 차에 오르기 뭐해서 담배 한대 피우면서 커피 한잔 마..
2008.10.21 -
연료경고등 불들어온뒤 얼마나 주행가능한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당황하게 되고... 좀 여유기 있는 운전자라면 조금 더 값이 싼 주유소를 찾는다고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된다.그래서재수 없으면 흔히들 앵꼬되어 차가 서버리는 불상사를 겪는다.그래서 이 박씨 아재가 조금 알아 보았는데... 먼..
2008.10.20 -
S양의 정사장면 들키다.
아마도 이렇게 제목을 올려 놓으면 순식간에 조회수가 폭등하고 도대체 S양이 누군지 글도 읽어보지도 않고 상상에 빠진 분들이 많을꺼라 상상해본다. 왜냐면 성급함과 그저 '정사'라는 단어 때문에... 이렇듯 우리들은 성급함과 호기심에 자칫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무릇 가을이다. 들판마다 풍..
2008.10.14 -
무제1
무제 1 무제2 무제3 오늘은 그냥 '멍'하다 집나간 영혼을 찾아와야 할것 같다. 오늘 집에간다. 집에가면 집나간 내 영혼이 거기 있을까! 아무래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어디서 흘렸지. 혹시 누구 본사람 없어요?.박씨아저씨 영혼~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