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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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가격에 돼지국밥이라니.
※처음 찾아간곳이 대박이라니... 토요일과 일요일 모처럼 고등학교 친구녀석들과 좀 과한음주를 한탓인지 월요일 오전까지도 속이 조금 까칠하다. 왠지 점심은 뽀얗고 걸쭉한 돼지국밥 한그릇을 먹고 싶었다. 하지만 사무실 근처에는 아직 내가 잘아는곳이 없다. 그렇다고 조금 멀리 떨..
2017.08.29 -
한진포구에 괜찮은 공간하나 생겼다.
※자바카페를 찾아서... 가끔 외지에서 남자사람친구도 찾아오지만 여자친구 사람들도 찾아온다. 일정이 당일치기라면 정해진 순서대로 먼저 포구구경을 하고 바다풍경이 바라다보이는 횟집에 앉아 졸깃한 서해안의 해산물을 안주삼아 수다를 떨다가 주변 손님들 눈치에 쫒겨나 못..
2016.11.28 -
이런집이 좋습니다.(6년동안 맛과 가격변동 없는집)
※ 언제가도 변함없는집 이런집이 좋더라~ 모처럼 연습장에서 돈값어치(?) 만큼 땀을 흘렸다. 요즘들어 연습장을 게을리하고 또 운동을 안한 탓인지 어깨근육과 왼팔굼치가 뻐근하니 신호가 온다. 암튼 이제 나이(?)걱정도 해야하는가 보다. 알게 모르게 은근슬쩍 내 스스로 느껴지고 인..
2016.10.06 -
1인분도 가능한 착한 부대찌개집을 찾아서...
※ 부대찌개 1인분도 가능해요~ '혼밥', '혼술', '나홀로족', '1인세대' 등등등...요즘 현실을 가장 잘반영한 신조어다. 업무상 타지에서 머무르는 일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주말이나 휴일을 제외하면 식당에서 3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숙소나 회사인근에 괜챦은 식당들을 ..
2016.09.29 -
새로운 메뉴에 대한 단상...
※육칼국수를 만나다... 이곳 당진은 닭개장이 유명하다. 특히 장춘 닭개장은 이곳에서 제법 유명할뿐만 아니라 나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음식메뉴중 닭개장과 가장 흡사한 음식이 바로 육개장이다. 옛날에는 소대신 개를 잡아서 만들었다는 것이 육개장이다. 그..
2016.06.22 -
만원의 행복 이정도라면~~~
※바지락쌈밥에 제육볶음까지... "행님 밥무로 갈랑교~~" 모처럼 연습장에서 공을 치러왔던 00건설의 김상무님 연습을 마치고 그냥 집으로 가기 뭐했는지 아니면 독거노인 혼밥하는것이 안타까워 그랬는지도 모른다.*혼밥 : 나홀로 밥먹는것(안먹어본사람은 말을 마셔~) 골프 연습장 인근..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