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판일기(92)
-
공사판에서는 어떻게 밥을 먹을까요?
※박씨아저씨 아침 밥상엿보기~ 예전 공사판에서 일하기 전까지 종종 궁금한것이 있었습니다. 과연 대규모 공사장이나 외딴곳의 현장에 일하시는 분들을 뵐때면 과연 저분들이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박씨 아저씨 어린시절 공사판으로 일하러 가시는 아버님은 항상 어머님..
2010.04.24 -
민원서류 발급받고 1달러 내놓은 사연은...
※ 민원서류 발급수수료 1달러 내밀었더니... 요즘 날씨가 참 많이 쌀쌀합니다. 오늘아침 선산의 아침기온이 영하 14도였습니다. 매스컴에서 지구온난화때문에 따뜻하다고 했는데...요즘 날씨같으면 아마도 거짓말이라고 믿고싶을정도로 추위가 대단합니다. 지구온난화 란 말이 무색해지네요^^ 이렇게 ..
2009.12.29 -
추운연말 한장의 카드로 할수있는일...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보내세요~ 요즘 많이 추우시죠? 정말 이것이 겨울이구나! 할정도로 연일 한파가 몰아쳐 우리들의 옷깃을 더욱 여미게 합니다. 요즘 퇴근길에 자꾸만 현관앞에 있는 편지함에 눈길이 자주 갑니다. 꼭 누구의 편지나 연하장을 기다리는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아이들이 ..
2009.12.18 -
건축물은 종합예술의 결정판이다...
※ 아파트 하나를 완공하려면 몇가지 공종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과연 얼마나 많은 종류의 공정과 인원들이 투입되어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하시죠? 오늘은 우리들이 살고있는 아파트가 완공되기까지 간단하게나마 공종의 종류와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2009.10.15 -
빈 유모차 밀고가는 할머니에게 사연을 물었더니...
※할머니는 왜 빈 유모차를 밀고가는 사연은... 모처럼 한가한 날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조금일찍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항상 12시가 땡~하면 식당으로 향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작업자에게 식당을 소개한다고 김반장님 조금 일찍 가자고 성화입니다. 반장님을 먼저 보내고 습관처럼 작은 똑딱이를 주..
2009.10.14 -
고소한 땅콩 식탁에 오르기 까지...
※우리농산물 '땅콩' 수확현장을 가다~ 황금물결 일렁이는 풍성한 가을들판은 보는것만으로도 풍요롭고 정겹습니다. 오늘은 우리들이 맥주안주하면 빠질수 없는 고소한 땅콩 수확현장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회지에 사시는 분들은 땅콩이 과연 어떻게 수확하는지 잘모르시는 분들도 많을듯해..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