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포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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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시가 떠오르는 서해안의 노을~
「한진포구의 노을.2014.09.18」 어제 저녁 운동마치고 숙소앞 바닷가에서 술한잔 기울이면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 뉘엇뉘엇 해가 저물고 석양이 물드니 나도 모르게 고향생각도 나고 아이들생각도 나고 '전화나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텔레파시가 통한것일까! 전화가 왔다.....
2014.09.19 -
극과 극~(1만6천원짜리 물회와 1만3천원짜리 물회의 비교)(포항물회)
※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 몇일전 한진포구에서 '포항물회전문' 이라는 현수막에 낚여 한횟집에 들렀다가 물회한그릇에 1만6천원이란 비싼돈을 지불하고도 제대로된 물회를 먹지 못하고 기분만 상했던적이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상호를 공개해버릴..
2014.07.10 -
물회값이 자그만치~~~(아 당진스럽다~ )
※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포항물회를 먹고나서~ 여름철이면 정말 생각나는 시원한 물회 한그릇 정말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해주고 새콤 달콤하니 없던 입맛도 되돌아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음식입니다. 가끔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해장음식으로도 즐겨먹는 음식이기도 한 물회 한그릇 하..
2014.07.05 -
일요일은 이정도 보내야지~~~
※ 일요일은 충전하는날~ 정말 모처럼 한가롭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9시가 넘었습니다. 바깥날씨가 어떤지 거실에 나가 베란다창문을 열어보니 "해가 중천에 떴다~"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아직 바깥공기는 쌀살하지만 이른아침이라 그 청량함은 말할수 없이 좋습니다. 달콤쌉싸름..
2014.04.07 -
어제가고~ 오늘또가고~ 그럼 내일은?(맛나식당,정식,고등어구이)
※ 3개월만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식당을 만나다~ 당진에 올라온지 어느듯 3개월이 지나갑니다. 작년 시월중순에 올라왔으니 오늘이 94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많지는 않지만 휴일이나 소주한잔 생각나는 날 저녁이면 "나름 괜챦다~" 는 식당에서 반주를 겸해서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