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가 떠오르는 서해안의 노을~

2014. 9. 19. 11:29바람따라 물따라

「한진포구의 노을.2014.09.18

어제 저녁 운동마치고 숙소앞 바닷가에서 술한잔 기울이면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

뉘엇뉘엇 해가 저물고 석양이 물드니 나도 모르게 고향생각도 나고 아이들생각도 나고 '전화나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텔레파시가 통한것일까! 전화가 왔다...

"아부지 술먹었제~~~"

 암튼 노을 참 멋지다~~~

「대하...」

가을이라 대하도 살이 통통히 올랐다.

그놈 참 맛나다~~~

벌서 금요일이네요~~~~ 모두들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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