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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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세상에 이런이웃이 있다니~~
얼핏 인터폰 소리가 들린다. '어 잘못들었나~ 택배주문한것도 없는데~~' 혹시~교회다니세요~~???' 의심스런 마음을 가진채 수화기를 들었다. "누구세요~~?" 단도직입적으로 의심가득한 목소리로 퉁명스럽게 물었다. 수화기 너머로 떨리는듯 조심스런 여자사람의 음성이 들려온다. "저어기 30..
2019.03.26 -
처음만난 여고생의 한마디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우린 이웃이쟎아요~ 살다보니 가끔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 발주처 직원분들과 현장에서 가까운 삼겹살과 돼지갈비가 맛나다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간단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가끔 저녁무렵에 삽겹살이 먹고 싶었는데 늘상 마음에 드는 집을 ..
2010.10.21 -
아동성폭행 때문에 아이들 인사받기도 두렵다...
※모르는 여자아이 에게 인사 를 받고보니... 어제 저녁 퇴근무렵 지하 주차장에서부터 어떤 여자분이 뒤를 따라오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아는사람일까! 생각하면서 눈을 마주치기 뭐해서 서둘러 아파트 출입구에 들러 비밀번호를 누르고 마침 대기해있던 엘리베이터에 올라 우리집층수(9..
2009.11.26 -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았습니다.
※'이웃' 을 생각하는 '당신의 손' 은 아름답습니다. 아침에 잠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현장에서는 어제부터 시작된 철골 설치 작업이 있을예정이었습니다.그런데 하늘도 무심하게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잠시 스쳐가는 비라 생각하면서 작업준비를 하고 기다렸지만 무심한 하늘은 계속 ..
2009.09.08 -
우리가 하루에 보는꽃종류가 10가지가 넘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리가 하루동안 보는 꽃종류가... 오늘 아침 교정에서 한 여고생을 만났습니다. 먼저 인사를 하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뜬금없이 질문을 했습니다. "학생 몇학년이야?" "2학년이요~" "응 중학교 2학년~~~?" 여학생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아니요~고등학교 2학년이요~" "학생 아침에 학교에 ..
2009.09.03 -
주차할때 조수석 혹은 뒷문 꼭 문단속 하세요.
여러분들은 혹시 주차할때 이런경험 없으신가요? 어제 지하주차장에서 시동을 걸다가 우연히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보니 조수석의 창문이 반쯤 열려져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그냥 나랑 상관 없으니 가버려~'란 생각도 들었지만 본능적으로 전화번호를 찾았습니다. 조수석 창문이 반쯤 열려있..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