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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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집에서...
생각차이... 마치 불난 호떡집마냥 김밥집 아침은 분주하다. 밀려드는 손님때문에 종업원이 한명뿐인 나이드신 여주인은 정신이 없다. 주문을 받고 인사를 건네고 라면을 끓이고 깁밥을 썰고~~~ 아직 이곳으로 온지 얼마안된 초짜 아줌마는 김밥을 말고 썰고 알미늄호일에 싸는일만 한다...
2016.10.24 -
정말 언더 스코어는 언제쯤~
※ 언더스코어를 꿈꾸며... 먼저 본문 상단↑의 사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얼마전 진천에 있는 히든벨리 골프장을 다녀온적이 있었다. 그때 함께했던 지인분의 마지막홀 퍼팅을 하는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순간을 놓치지 않고재빨리 스마트폰으로 담았다. 누구나 인생 최고의 순..
2016.10.20 -
구미 금오산 금오지에서 '복면가왕'을 만나다.
※ 금오지에서 담은 신기한 반영...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일요일 모처럼 초등학교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구미 금오산에서 찾았다. 날씨가 좋았으면 두말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비가 내려도 나름 운치가 있다. 비가 내려 산을 오르는것을 포기하고 저수지(금오지) 둘레길을 산책하기..
2016.10.16 -
이런애인 있었으면 좋겠다~
「한진포구의 아침...」 ♥애인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골목길 돌아서면 툭 튀어나와 손흔들며 반겨주는 그런 애인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까만머리 양갈래로 묶은 새침때기 이쁜 여학생이 아니어도 좋다. 재미없는 말건내도 하얀이 살짝 드러내어 웃어주고 조금 썰렁한 이야기라도 재미..
2016.10.11 -
이런집이 좋습니다.(6년동안 맛과 가격변동 없는집)
※ 언제가도 변함없는집 이런집이 좋더라~ 모처럼 연습장에서 돈값어치(?) 만큼 땀을 흘렸다. 요즘들어 연습장을 게을리하고 또 운동을 안한 탓인지 어깨근육과 왼팔굼치가 뻐근하니 신호가 온다. 암튼 이제 나이(?)걱정도 해야하는가 보다. 알게 모르게 은근슬쩍 내 스스로 느껴지고 인..
2016.10.06 -
네비게이션 교통정보 과연 믿어야 할까!
※ 네비게이션 믿다가 낭패본경험 있다. "남자가 나이들면 3여자의 말만 잘들으면 된다~" 는 웃픈 유머가 있다. 그 첫째가 어머니의 말이고 둘째가 아내말 그다음 세번째가 네비게이션의 말이다. 요즘 차량마다 네비게이션이 설치되지 않은 차량은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수도 없다. 더..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