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기가 제일 쉬웠어요~

2020. 7. 18. 14:45달리면서 얻은것들 그리고...

아침운동후 마시는 쥬스...

"살빼기가 제일 쉬웠어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여기 저기서 돌멩이 던질 사람 많다는거 알지만 사실이 그런걸 어뜨캐~~
일년전 오늘 큰맘먹고 살빼기 한다고 글올렸던것을 친절한 페부기가 알려주었다.

사실 그동안 체중 조절하기 위해 운동이라면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체중감량하고 운동도 많이했지만 항상 체지방은 줄지 않아 뱃살(내장지방)은 걱정꺼리였다.
2017년 의 경우 매일 산길을10km씩 거의 매일 달리기다 시피 했었고 그 무더운 8월의 경우 5일동안 비슬산과 앞산을 왕복으로 달린것이 100km 가까이 된다.
하지만 체중이랑 특히 뱃살은 변함이 없었다.

작년7월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으로 '한번더  체중감소를 해야겠다~' 는 독한마음을 먹고 난생 처음으로 식이요법을

병했했다.
평소 고혈압이 있어 고혈압에 좋은 식품을 찾다가 우연하게 토마토와 비트 가 고혈압에 좋다는 정보를 접하고 그날 이후로 아침에 운동후 밥대신 토마토와 비트 사과와 당근을 갈아서 400~500ml 정도 마시고 점심과 저녁은 일상적으로 먹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1개월정도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운동하다보니 내몸에 변화가 생기는것을 느낄수가 있어 꾸준히 3개월정도

계속하다보니 체중감소와 뱃살이 빠져나가는것을 직접 느낄수가 있었다.
이에 탄력받아 요즘 핫한 새싹보리가루도 먹고 유산균도 꾸준히 먹고 크릴오일까지 먹었다.
5~6개월 지나면서 눈에 띄게 뱃살이 빠지고 체중도 70kg 이하로 감소되었다.

일주일 쥬스재료....


요즘은 요령이 생겨 일주일치 쥬스를 일요일에 한번정도 만들어 먹고 있다.
방법은 몇번 페북에 소개를 했지만 혹시 못보신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한다.
현재 작년 이맘때보다 체중은 10kg 이상 감량되었고 허리도 2인치 이상 줄었다.
지금 몸무계 65kg정도 허리굵기는29인치이다.

오늘아침 운동후...


매일아침 요즘은 5km 달리기후 쥬스한잔과 새싹보리분말 태운 물을 마시고 출근한다.
물론 점심이나 저녁 다먹고 배고프면 라면도 끓여먹고 술도 마신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뱃살은 차오르지 않는다.

아침에 챙겨먹는 비트물과 새싹보리 분말


궁금하시거나 자세한 레시피가 필요하신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