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물따라(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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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단한사람 나만 바라보는...
오직 단 한사람 나만 바라보는꽃 대구에서 상주로~ 상주에서 또 대구로 출,퇴근을 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음 몇일동안은 무언가에 쫒기듯이 허둥지둥 출,퇴근 하기에 바빠서 주변 경치를 둘러볼 시간도 없었는데,요즘은 그래도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인지 하나둘 출,퇴근 시간에 주위..
2009.08.11 -
가정집에 옹기가 무려 250개 함께 보실까요?
※일반가정집에 옹기가 '250개' 가 있다면~~~ 옛날부터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각종 장을 담거나 저장을 하기위해서 옹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시골 집집마다 부엌가까운곳에 '장독대'란 공간을 만들어 각종 크고작은 옹기들을 모아두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옛날방식으로 장맛을 지켜오고있..
2009.08.10 -
시신이 없는 무덤 '의관묘(衣冠墓)를 아시나요?
단계선생의 의관묘를 찾아서~ 일요일 아침 현장에 특별한 일은 없지만 아직 현장을 인수받은지 몇일 되지 않은터라 서류정리며 사소한 몇가지 일들을 처리 하려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선산 인터체인지에서 내려 국도를 달려 상주로 향하던 길가에서 '단계선생의 무덤' 이 있다는 이정표를 몇일전부..
2009.08.02 -
염라대왕도 물어보았던 고운사(孤雲寺)를 다녀오다...
※이름바뀐 천년고찰 고운사... 지난 일요일 의성에 있으면서 그동안 말로만 들었지만 가보고 싶었지만 현장과 조금 거리가 있어 가보지 않았던 의성 '고운사(孤雲寺)' 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하루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방학을 했고 마침 수영장을 간다고 하길래,사무실에 밀린 서류가 있..
2009.07.20 -
조문국 유적지에서 그리움을 만나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그리움에 가슴 젖어오는외로움에 사무쳐 그냥 빈가슴 부여잡고 멍하니 허공만 바라본적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오전내내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마냥 하늘에서 소낙비가 내립니다. 제법속찬 컨테이너 지붕의 철판에 빗방울 부딫치는 소리가 제법 세차게 들리는걸로 보아 ..
2009.07.17 -
(현장취재)의성마늘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의성마늘 수매현장을 가다... 박씨아재가 의성에 온지 어느듯 2달이 다 되어갑니다.그동안 나름 의성의 관광지와 마늘 그리고 마늘에 관련된 농협이야기등의 글을 올려 '의성홍보 도우미' 로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느듯 공사도 막바지 마무리만 남아있고 다음주정도면 종료가 ..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