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5)
-
포크레인(굴삭기)과 맞짱뜬 아저씨의 운명은 과연?
※살았을까!죽었을까! 아침 7시 30분 평소보다 약 20여분정도 출근이 늦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무실앞에 도착하니 요란스레 핸드폰이 울립니다.발주처 부사장님의 전화입니다. "소장님 안죽었능교? 살만한교? 혹시나 해서 전화했심더~" "아 예~예~ 살아있심더~아직 죽지는 않겠네에~ 어딩교?" " 아침..
2010.08.20 -
고속도로 주행중 겪은 어처구니 없는 화물차 기사를 만나다~
※ 컨테이너 문 열어놓고 주행중인 화물차를 보니... 평소 출퇴근시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다보니 종종 갑자기 나타난 화물차들 때문에 급정거를 하거나 오르막에서 속도를 줄여야 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특히 골재를 싣고가는 화물차 뒤를 따라가다보면 유리창이나 차체위로 튕겨져오는 모래나..
2010.01.14 -
쇠파이프 위에서 자유로운 사람들...
※ 가설공사중 비계공사 공사현장에는 참으로 많은 종류의 위험한 작업들이 있습니다.하지만 그들은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작업중 골조공사 및 마감공사를 위해 준비작업인 비계공사를 하는 비계작업자들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오..
2009.11.11 -
건설현장에서 밤굽는 현장소장...
아침 기온이 뚝~떨어졌자.일기예보에 어제 저녁부터 추울거라 예고는 들었지만 아침 공기는 생각보다 더 쌀쌀하다. 영하 8도...실내에서 계신분들이야 영하던 아니던 상관이 없지만 건설현장 특성상 외부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기온에 민감한 편이다.이런날은 작업자들이나 관리자들이나 모두가 힘든 ..
2008.12.06 -
월요일 아침..
2005 . 7 . 18 . 월요일 무지더움 모처럼 집에서 가족들과의 휴일을 보내고 새벽녁 일찍 달려온 현장. 약간의 설래임과 알수없는 불안감이 뇌리를 스치고... 항상 휴일을 보내고 나면 느끼는 감정이지만 그렇다고 현장에만 메달려 가족을 포기할수도 없고 현장에 도착해서 한바퀴 휘-익 돌아보니... 나름대..
200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