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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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타짜' 였다~
※ 삼대(三代)가 함게한 고스톱 판의 결과는? " '쓰리고' 에 '광박' 에 '피박' ~ 이니 손자는 1만 8천원 그리고 아들은 8천원 내~~~" 이말이 무슨 말인고 하니 지난 토요일 시골집에서 적적해 하시는 박씨아저씨의 어머님에게 치매예방이라는 핑계로 며느리와 손자가 할머니을 상대로 고스톱판..
2014.02.24 -
양은냄비는 어머님의 젖무덤같은것?
※ 양은냄비와 라면~ 평소 같았으면 퇴근도 하지 않았을 시간이지만 오늘은 모처럼 여유롭게 연습장에서 골프채를 휘둘렀습니다. 조금 이른시간 본사에 들러서 2월 마감을 했던 서류들을 건내주고 미루어 두었던 연봉계약서에 시원하게 한줄 싸인을 휘갈기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날짜까지 또박..
2011.03.09 -
연애 블로거 男,女가 결혼하면 잘살수 있을까?
※ 연애전문 블로거는 왜 미혼이 많을까! 오늘아침 문득 출근을 위해 세면을 하고나니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요듬 블로그에 집중을 하다보니 얼핏얼핏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이 블로그 글꺼리에 좋겠다는 생각이 날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른일에 열중하다보니 좋은 글꺼..
2011.02.24 -
공사장에 빵들고 찾아온 아가씨 그사연은?
※ '빵' 하나에 박씨아저씨 감동하다~ 어느듯 10월도 다 지나가고 11월의 첫날도 어느듯 해는 저물고 공사판 주변으로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평소같으면 퇴근 시간인데 오늘은 저녁늦게 급하게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 야근을 해야 합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트랜치 공사를 한다고 작업자 두명이서 야간 ..
2010.11.02 -
골목길에 가로등이 없다면 ...
※ 무서울 겁니다~ 비와 가로등 소년과 가로등 한 소년이 밤길을 홀로 걸어갑니다. 암흙처럼 까만밤이 무서워 뒤돌아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않아 줄곧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어른입니다. 오늘도 소년은 골목길을 걸어갑니다. 하지만 더이상 골목길은 어둡지 않습니다. 항상 밝은 ..
2010.07.17 -
그림자속의 두그림자~그리고 화해
※ 싸우지 말고 서로 힘을 합치면... 저녁식사후 소화도 시킬겸 아파트 뒤에 있는 공원에 올랐습니다. 평소 자주 가지 않던 곳인데 굳이 추운 밤에 공원을 찾은 까닭은 다름이 아니라 밤에 보이는 두류타워의 야경을 담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아마 점점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중인 모양입니다. 어..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