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의 새이야기(40)
-
어린참새의 물먹는 장면 포착...
※ 물마시는 어린참새를 보면서... 금요일 날씨 흐림 비올듯하네요~ 짹짹짹~짹짹~ 메마른 화단에 혹시 용접 불똥이 튀어서 화재가 날까봐서 정문옆에 있는 수도에 호스를 연결해서 잔디위에 물을 뿌려주고 있을무렵 정원의 나무잎 사이로 새소리가 들려옵니다. 분명 새소리는 들리는데 제법 짙어진 나..
2011.06.24 -
고민하는 황조롱이의 모습을 보니...
※ 뭘생각하고 있을까! 얼마전 일요일 휴일임에도 현장에 급히 확인할 일이 있어 조금 늦은 아침시간에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느긋하게 현장으로 가고 있는데 저만치 가로등위에 새한마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조심스럽게 갓길에 차를 주차해두고 망원렌즈로 살짝 당겨보니 황..
2011.04.24 -
방울소리가 난다는 방울새 아시나요?
※ 동심으로 빠져드는 방울새소리... 어릴적 초등학교시절 음악시간이면 가끔 불렀던 '방울새' 란 동요를 아시는지요?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몇일전부터 주변 숲이나 나무에서 "쪼로롱" "쪼로롱" 하는 새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하지만 쉽사리 그..
2011.03.29 -
호버링의 귀재 황조롱이의 호버링을 담다~
※ 우연히 담은 호버링 장면 그리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 인근의 식당으로 향하던중 전깃줄위에 한마리 새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일행이 가건말건 차를 갓길에 황급히 주차해두고 조심스래 창문을 열고 카메라를 겨누었습니다. 시동이 켜진상태이고 위치또한 역광이라 할수없이 시동을 끄고 차에..
2011.03.28 -
길가에 죽어있는 참새 묻어 주었더니~~~(황여새)
어제 오후 평소 황여새를 담아보고 싶다던 이웃 블로거 분께서 현장으로 오신다는 연락을 받고 위치를 설명드렸습니다. 일전에 한번 만나서 소주도 한잔 나눈 사이지만 초행길에 길찾기가 어려울듯해서 도착시간에 맟주어서 사무실 앞에서 서성거리면서 혹시 새들은 날아가버리지 ..
2011.03.16 -
매혹적인 그녀들 박씨아저씨 찾아온 이유는?
※ 너무나도 우연한 만남 그리고~ 첫만남... 그리고 설래임... 아쉬움... 지난 토요일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출근을 해서 옷도 갈아입지 않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현장을 먼저 점검하고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오전중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마쳐야만 오후에 있는 동생의 결혼식을 여유롭게 참석할수 있다..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