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덮밥에 빠지다~

요즘 연어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동안 나는 연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물컹한 식감도 그렇고 흔한 생선이라 왠지 손이 가지 않았던 생선인에 이번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면서 요리를

하다보니 연어의 매력에 푹빠져버렸다.

처음에는 회로 먹고 초밥으로도 먹었다.

그런데 또다른 메뉴로 먹고싶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레시피를 살펴보고 나만의 방법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내생애 처음으로 연어덮밥을 만들어 보았다.

몇번 만들어 보니 다른 덮밥으로도 응용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는 하면 할수록 는다~~~

 

그럼 박씨랑 연어덮밥 만들기 한번 도전해 볼까요^^

제일먼저 밥짓기부터 해야하지만 밥은 다륻 잘 알고 계시니까 패쓰~

덮밥용소스(조림장) 만들기부터 해야합니다.

소스 만들기(1인분기준)

재료:양파1/2개,회간장(일식간장)2스푼,후추조금,물3~4스푼,삼성당신나꼽재이(눈꼽만큼),다진마늘1/2스푼,다시마1쪽

적당한 냄비에 다진마늘과 간장,물,후추,다시마 등을넣고 살짝 끓어오르면 채썬양파넣고 약불에서 살짝 조려주면 끝.

취향에 따라서 조림정도 조절(너무 오래 끓이면 양파가 흐물흐물 해서 난 살짝~)

사실 밥짓기는 보통 밥짓는거 보다 신경을 조금더 써서 다시마,건새우,표고 등 우려낸물에 소금살짝 넣어서 지어주고

배합초(식초2,물2~3,삼성당 쪼금,소금약간) 섞어 식혀두면 끝.

배합초섞은 밥위에 조림소스 올려주고...

소스만 만들면 사실 덮밥요리는 성공인셈이죠~

배합초 섞어서 식혀둔 밥을 볼에 담고 주걱으로 4등분해주고 소스 끼얹어주고 양파올려주고 그다음 연어살 포떠서

이쁘게 올려주면 끝...

연어덥밥 완성...

연어살 포떠서 한겹한겹 쌓아주고 남은소스장 살작 뿌리고 무우순으로 고명 올려주면 끝...

이제 맛나게 먹으면 되요^^

연어덮밥 완성....

어떻게 먹냐구요? 이렇게 드시면 되요^^

밥한수저 뜨고 연어한점 올리고 무우순 몇개 올리고 앙~

맛나게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