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뼈대(?)있는 가문의 영광이 국민반찬으로~

2013. 1. 30. 07:36도전요리100선...

※ 초간단 멸치볶음~

2013년 01월30일 수요일 날씨 맑음

금연 577일째...

새로운 도전중...

우랑 멸치가 싸우다가  결국 마지막 멸치의 한마디가 허리휘었다~고 어른이라고 우기던 새우의 코를 납작하게 해버린 한마디...

" 난 뼈대있는 집안의 자손이야~"

어릴적 도시락 반찬중 한가지로 참 많이 먹었고 또 요즘도 자주 먹는 반찬중에 한가지인 멸치볶음 여러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할수도 있는

잔멸치볶음. 오늘 잔멸치볶음은 견과류를 넣고 살짝 레시피를 변형시켜보았습니다.

참고로 잔멸치랑 잘 어울리는 재료들은 꽈리고추,마늘쫑,피망,견과류 등이 있지만 오늘 박씨아저씨가 소개하는 잔멸치볶음은 해바라기씨를

넣은 잔멸치볶음입니다.

정말 간단하고 달콤 짭조름하니 밥도둑으로 손색없는 해바라기씨 잔멸치볶음 소개들어갑니다.

오늘은 「박씨아저씨의 도전요리100선」 '57번째' 해바라기씨잔멸치 볶음입니다.

「잔멸치 볶음.」

1. 재료준비.

오늘 잔멸치 볶음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잔멸치150g,해바라기씨2스푼,청,홍고추1개씩,참치액1스푼,진간장1스푼,물엿1스푼,다진마늘1스푼,통깨1스푼.

팁하나: 단맛을 원한다면 설탕 1/2 스푼이나 꿀1스푼을 함께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2. 멸치볶기.」

2. 멸치볶기.

달궈진 후라이팬에 잔멸치와 해바라기씨를 넣고 타지 않도록 잘 저어주면서 볶아줍니다.이때 별도로 기름은 두를필요가 없습니다.

양념을 넣지않고 잘저어주면서 색깔이 바뀔때까지 볶아주고 불을 꺼두시고 양념장을 준비하면 됩니다.

미리 멸치를 볶아주는 이유는 멸치의 냄새제거와 수분제거를 위함인듯...

       

「3. 양념장 넣기.

3.양념장넣기.

한번 볶아서 수분제거와 냄새제거를 해둔 멸치에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양념장은 다진마늘1스푼,진간장 1스푼,참치액1스푼,물엿1스푼 을 골고루 섞어 잘 풀어준후 나무 주걱으로 골고루 저어가면서 타지않게 볶아주면

됩니다.(볶는중간에 조금 맛을 보면서 단맛이나 짠맛이 부족하면 간장이나 설탕으로 조정을~)

「4. 마무리

4.마무리.

양념장을 넣고 볶아준 멸치에 마지막으로 청,홍고주 어슷어슷 썰어넣고 통깨 1스푼 넣어서 마지막으로 살짝 볶아주면 마무리...

이제 식혀서 통에 담아두고 식사할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됩니다.

「완성.」

어느듯 1월도 마지막 하루가 남았습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또 새로운 2월 맞을준비를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