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국민반찬 어묵요리 두가지를 간편하게~

2013. 1. 22. 12:12도전요리100선...

※ 한가지로 두가지 맛을~

 

2013년 01월22일 화요일 날씨

금연 569일째...

새로운 도전중...

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그치리라 생각했지만 보슬보슬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왠지 모르게 비를 맞으면서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아직 마음만은

청춘일까요?(비오는날 비맞으면서 걸으면 둘중하나 감기들거나 머리카락 다 빠지겠죠^^)

어제는 정말 오래간만에 생각지도 않았던 글이 베스트가 되어서 아주 많이 요즘말로 깜놀했습니다.

요즘 요리가 뜸했죠^^ 오늘은 간단한 요리 하나(요리가 맞기는한지?)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박씨아저씨의 도전요리100선」 '54번째' 간편 어묵요리입니다.

정말 어물처럼 가지가지  요리를 해먹을수 있는재료도 드물죠^^

그럼 오늘의 요리 한번 들어가 볼까요? 먼저 완성사진 한장 보시고 들어가도록 하죠^^

「 어묵요리 두가지...」

납작어묵 한봉지로 만들었더니 제법 양이 많습니다.

일주일 반찬 든든하겠네요^^ 그럼 만드는 방법 한번 볼까요^^

1. 재료.

납작어묵 10장,대파조금,피망 각1개,청량고추1개,굴소스 1스푼,참치액2스푼,다진마늘2스푼,당근조금,식용유2스푼,통깨조금,꿀2스푼.

     

「 2.재료손질.」

2. 재료손질.

먼저 어묵을 5장씩 나누어서 두가지 종류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같은 재료지만 절반은 채썰기를 하고 또 절반은 사진처럼 썰어 두가지 어묵반찬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손질된 어묵은 팔팔끓는물에 담궈 기름기 제거해주시구요~

「 어묵데치기.」

어묵을 데치는 과정은 생략해도 되지만 뜨거운물에 데쳐주므로 어묵도 부드러워지고 또 기름기가 제거되어 좋습니다.

너무 오래데치면 어묵이 퍼지므로 짧은 시간에 데치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 만들기.」

3. 만들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1스푼 두르고 먼저 데쳐 물기를 제거한 어묵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다음 참치액2스푼과 다진마늘 한스푼을 넣고 함께 달달달...

어느정도 마늘향이 베이고 색깔이 어묵에 베이면 채썰어놓은 채소들넣고 꿀이나 물엿 한스푼 넣고 한번더 달달달 볶아주면 끝...

참 쉽죠^^ 이제 다른 한가지는 굴소스를 이용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또다른 어묵볶기.」

4.굴소스 어묵볶기.

위의 방법과 같은 방법이지만 굳이 구분을 한다면 참치액대신 굴소스를 이용해서 어묵을 볶아내는 방법입니다.

이때 팁이라면 채썰기 한 어묵을 볶을때는 채소들도 채를 썰어주시고 사진처럼 크게 볶을때는 채소들도 납작납작 썰어서 어울리게 넣어주시면

훨씬 보기 좋습니다.

방법은 같습니다. 먼저 후라이팬 달구고 굴소스와 다진마늘을 넣고 데쳐둔 어묵을 달달달..

그리고 채소넣고 꿀또는 물엿 한스푼 넣고 다시한번더 달달달~~~

참 쉽죠^^ 이제 식혀서 통에담고 통깨솔솔 뿌리고~~~(엥! 깨뿌린 사진은 어디가고? 할수없죠~ 접시에 담을때 통깨 뿌려서 내면 되죠^^)

「 완성...」

어묵반찬 참 쉽고 간편합니다.

보통 간장으로 볶아도 되고 또 매운맛을 좋아하시는분들은 고주가루와 고추장을 이용해서 매콤하게 볶아내도 좋지만 오늘은 간편하게 참치액과

굴소스로 두가지 어묵요리를 해보았습니다.

맛은 솔직히 말하면 굴소스를 넣은 어묵이 훨씬 좋았지만 굴소스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다음부터는 패쓰~입니다.

「막창이 기가막혀?」

아직도 비가 보슬보슬 내리네요^^

이웃분들 맛점하시구요^^

오늘같은날 저녁에 술한잔 생각나지죠? 그렇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1. 막창에 소주한잔?

2. 치킨에 맥주?

3. 참치에 소주?

4. 빈대떡이나 찌짐에 막걸리?

5.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 간다?

여러분의 선택은 과연 무엇인지?ㅎㅎㅎ 아무튼 즐거운날 엮어가시길...

☞ 사진속의 막창은 몇일전 새로 개척한 곳에서 먹은 막창입니다. 몇번더 방문해보고 마음에 들면 포스팅여부 판단해서 결정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