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어가는날~

※ 이것이 진정?

2013년 01월11일 금요일 날씨 맑음

금연 558일째...

새로운 도전중...

오늘은 게을러 빠져서 하루 쉬어야할듯합니다.

그래도 찾아오시는분들 혹시나 걱정하시는분들 계실까봐서 간단하게 사진하나 올려놓고 인사드립니다.

「양념류...」

이것이 모두 뭘까요?

과연 혼자 자취하는 남자의 씽크대안에 있는 양념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대충 헤아려보아도 20가지 이상은 될듯합니다.

몇일전 음식하고 떨어진 참치액 그리고 고추장을 새로 구입했으니 두가지가 더 늘었습니다.

이것말고도 냉장고 속에 새우젖갈이랑 마늘다진것까지 합치면 아마 30가지 정도는 될듯합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사실 하나...

있을건 다 있으면서도 없는것 한가지??

바로 소고기 다** 와 미* 는 없습니다.

박씨아저씨 요리에는 두가지 사용하지 않는것 다** 와 미* 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리를 재미로 하다보니 요즘 장보러 가기만 하면 꼭 생각지도 않했던 한,두가지를 자꾸만 더사게 되는데

주부들 충동구매 한다고 욕(?)할수도 없겠네요^^

요기있는 양념류들 중에 월계수잎,강황가루,허브쏠트,생강가루,백후추,굴소스,고추기름은  아마 관심없으신 분들은 조금 생소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또 어떤 요리로 불금을 보내게 될지~

이웃분들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