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뽀빠이 하면 떠오르는 것은?

2013. 1. 8. 06:00도전요리100선...

※ 초간단 반찬 시금치 무침

2013년 01월08일 화요일 날씨 맑음

금연 555일째...

새로운 도전중...

늘은 초간단 국민반찬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박씨아저씨 취미로 '도전요리100선' 폴더에 요리를 채우느라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솔직히 전문적으로 요리교육을 받은것도 아니고 또 요리블로거로 나설것도 아니기 때문에 100선 요리에 도전할때까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도 몇번 어줍쟎은 요리가지고 포스팅을 해보았지만 요리블로거의 길이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요리를 하면서 사진을 담아야 하고 또 마음에 드는 한장의 사진을 위해 몇컷의 사진을 찍어야 하고 또 편집을 해야하는등 만만챦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하는 요리포스팅 왜 굳이 남자인 박씨아저씨가 도전해보려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박씨아저씨는 아주 단순하게 어떤 재료들을 가지고 맛을 상상한후 요리를 했을때 그맛이 나는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설계도면을 보고 공사를 하지않고도 머리속에 건축물이 완성된 모습을 상상하고 또 직접 공사를 마치고 났을때 느끼는 기쁨과 일맥 상통하는점이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요리하는것이 재미가 있고 또 내가 만든 음식을 주변분들이 맛나게 먹어주는 그 모습이 즐겁습니다.

오늘따라 왠지 구구절절 잡소리가 많네요^^

오늘은 「박씨아저씨의 도전요리100선」 '47번째 시금치무침' 입니다.

「시금치무침.」

1.재료준비.

시금치 1단,다진마늘1스푼,참기름 조금,피망1개,참치액2스푼,대파1/2뿌리

 

     

「1.시금치 데치기.」

1. 시금치 데치기.

시금치는 소근반큰술 정도 넣고 물이 끓으면 시금치를 넣고 살짝 데쳐주고 찬물에 두번정도 행궈서 뿌리를 잘라주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둡니다.

 

      

 「피망데치기.」

시금치를 데치고 나면 고명으로 쓸 피망도 2등분을 한후 속을 제거하고 살짝 데쳐줍니다.

피망은 아주 가늘게 채썰기를 해서 준비할겁니다.

그리고 대파도 뿌리부분을 반뿌리정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 2.재료손질.」

2. 재료손질.

시금치는 데쳐서 찬물로 행군후 뿌리를 자르고 물기를 꼭 짠후 준비해주시고

대파는 미리 칼집을 내어주고 채썰기를 하면 아주 잘게 썰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망은 아주 가늘게 채썰기를 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3.무치기.」

3. 무치기.

미리 손질된 시금치와 재료들을 넣고 참치액 2스푼,깨소금 1/2스푼,다진마늘 1스푼,참기름 조금을 넣은다음 조물조물무쳐주면 됩니다.

물론 나무젓가락으로 무쳐도 되지만 손으로 직접 조물조물하시는것이 훨씬 맛있습니다.

한식은 뭐니뭐니해도 손맛이쟎아요^^

「요리끝~」

정말 쉽죠^^

빨간 피망이 초록빛 시금치와 아주 환상적인 조화를 보입니다.

조물조물 하면서 간을 보고 조금싱겁다면 진간장 을 조금 넣어주시고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집집마다 식성이 다르니 조금 짜게 싱거운 정도는

조정하시면 될듯합니다.

이제  이쁘게 한번 담아 보아야죠^^

 「시금치 무침.」

「시금치 무침.」

오늘은 초간단 반찬 시금치 무침입니다.

오늘은 화요일 이네요^^ 이웃여러분 시금치 먹고 뽀빠이 처럼 힘내시고 오늘도 화사한 날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