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반찬 무우말랭이 새롭게 도전하다~

※ 무우말랭이 이렇게도~

2013년 01월03일 목요일 날씨 맑음

금연 550일째...

새로운 도전중...

 

오늘은 어제 약속드린것처럼 국민반찬 무우말랭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구요^^

솔직히 박씨아저씨가 전문 요리블로거도 아니고 또 음식에 대해 조예가 깊은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도전요리 100선' 에서 선보이는 모든 요리들은

박씨아저씨가 그동안 맛집블로거나 요리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또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어 직접 해보기도

하고 또 맛집탐방을 하며 맛본 음식들 중에서 따라해보고

싶은것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또 맛이 괜챦으면 포스팅을

레시피를 만들기도 합니다.

 

간혹 새로운 요리들은 검색을 통해 레시피를 참고하기도

하고 또 응용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혹 실패를

하기도 하고 또 음식을 만들기전  상상했던 맛이 나지않아 실망을 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또 도전하면 되쟎아요^^

 

각설하고 .

오늘은 「박씨아저씨의 도전요리100선」 그 '43번째 무우말랭이' 입니다.

「 1.재료준비」 

1. 재료준비.

무우말랭이두주먹,오징어채한줌,취나물 한줌정도(불리지않는것 기준)

무우말랭이는 찬물에 박박 4번정도 씻어서 물기를 꼭 짜주고 준비하고 고추잎이 없어 취나물을 팔팔끓는물에 데쳐서 두어번 찬물에 행궈

물기를 꼭짠다음 칼로 5~6등분으로 썰어줍니다.(취나물의 양은 무우말랭이의 1/3정도)

오징어채는 물에 행궈 꼭짜준 다음 무우말랭이 길이보다 긴것은 등분을 해주고 물기를 꼭짜주면 됩니다.

재료 준비가 다 끝나면 3가지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둡니다.

 

 「 2.양념준비.」

2. 양념준비.

보통 많은양을 해서 오래두고 먹을경우 찹쌀풀을 끓여서 하지만 양이 적어 쌀뜨물과 전분한스푼으로 풀을 끓여보았습니다.

전분풀이 완료되면 식혀두었다가 고추가루 3스푼,고추장 1스푼,꿀1스푼,다진마늘1스푼,생강가루1/2스푼,새우젓갈 1스푼,물엿1스푼,통깨 1스푼 을 잘혼합해주고 간을 본후 소금이나 설탕으로 조정하면 됩니다.

「 3.배합」

3.배합.

양념장이 완료되면 준비해놓은 무우말랭이 재료들과 함께 조물조물 비벼주면 됩니다.

음식은 손맛이죠^^

처음부터 양념을 많이 넣지말고 비벼주면서 양념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 끝~」

정말 쉽죠?

물엿을 넣어서 그런지 윤기도 반질반질 아주 먹음직스럽게 되었네요^^

이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을때 마다 통깨솔솔 뿌리고~~~

 「무우말랭이...」

「 아~ 하세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 무우말랭이는 박씨아저씨가 처음으로 시도해본 무우말랭이입니다.

이름하여 '취나물진미오징어채무우말랭이~'

이름 너무 길죠^^ 걍 무우말랭이라고 하죠^^

고추잎대신 취나물을 넣어보았는데 나름 잘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이웃여러분 두려워말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내일은 또 어떤 요리가 올라올지? 궁금하시죠?

내일은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 스프없이 끓여먹는 '해물짬봉라면'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참 어제 박씨아저씨 블로그 구독자수가 딱 1,000분이 되었습니다.

별로 내세울것도 없고 보잘것 없는 블로그에 구독자수가 1,000분이라니~~~

구독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