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도 일타이피(?)가 있다~

2012. 12. 28. 08:19도전요리100선...

※ 밥하면서 계란중탕까지 한방에~

2012년 12월28일 요일 날씨 눈내리네요~

금연 544일째...

새로운 도전중...

른아침 소담스럽게도 눈이 나립니다.

아마도 새벽부터 눈이 내렸나봅니다. '비가 내렸다면 창문을 두르리는 소리라도 들었을텐데!' 깊은밤 하얀눈은 그렇게 우리들 세상으로 소리없이

찾아왔네요~

이웃분들 아침 잘 챙겨드시나요?

반찬이 없다~ 시간이 부족하다~ 요리실력이 없다~ 등등 이런저런 108가지 핑계로 아침을 굶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침은 꼭 챙겨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박씨아저씨도 대구로 올라온 이후로는 꼭 아침을 챙겨먹는데 참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박씨아저씨의 도전요리100선」 '40번째 계란중탕' 입니다.

『 간편계란중탕 』 

맛나보이나요?

아침 밥솥에 밥하면서 함께한 계란중탕입니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해볼까요^^

이방법은 자취시절 할머니에게배운 방법인데 가끔 박씨아저씨도 시간없을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웃분들도 간편하게 한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 1. 밥솥에 함께넣기』

1.준비

계란1개,대파1/2,당근조금,양파1/2개,새우젓갈 or소금 약간.

먼저 파를 잘게 다져주고 당근도 잘게 다져주고 양파도 다져넣은후 계란하나풀어주고 물을조금부어 새우젓갈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후

밥솥에 올려놓으면 끝~

이게 다냐구요? 네~ 이게 정말 끝입니다. 밥솥에 밥이 다 되면 자동으로 계란중탕도 완료됩니다.

그럼 밥푸고 계란중탕이랑 맛나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그럼 잘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계란중탕 끝~』

보이시죠? 잠시후 밥이 취사에서 보온으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제 뜸들이고 밥퍼서 먹으면 되는겁니다.

밥이되는동안 밥솥안에서 계란중탕이 보글보글 아기 궁뎅이 처럼 부풀어 올랐네요~

참!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넘칠수도 있으니 물은 조금만 부어주시기 바랍니다.

『먹고싶죠?』

도톰하고 통통하고~

드시고 싶죠^^

이제 밥이랑 중탕이랑 맛나게 드시면 되는겁니다.

정말 쉽죠?

이제 아침 굶지 마세요~

참 눈이 내리네요^^ 안전운행하시구요~

내일은 소주한잔 할수있는 아구찜 포스팅 대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