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다 퍼드립니다.

2012. 5. 30. 06:11나의 취미...

※ 부산국제 모터쇼를 다녀와서...

530요일.비온다던데...

금연332일째...(담배연기가 짜증나요^^)

몸짱도전80일째(71.20kg)

제 신록의 계절이라 불리우는 5월도 내일이면 또다시 일년의 세월이 흐른뒤에나 만날수 있습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는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온통 장미향이 진동을 합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모처럼 두아들녀석에게 부족하지만 아빠노릇을 한듯해서 뿌듯하면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토요일일정은 봉하마을을 둘어보고 또 부엉이 바위와 사자바위에 올라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또 저냑에는 한우고기로 배를 채우고

찜질방에서 그리고 목욕탕에서 남자들만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자고 했지만 아들녀석도 박씨아저씨도 일찍 잠이 깨어 돼지국밥으로 아침을 떼우고 해운대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 모터쇼를 관람하기 위해 해운대로 달려갔습니다.

자동차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큰녀석을 위해 이번에 두번째로 찾는 모터쇼입니다.

혹시나 해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두고 아들녀석이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것을 싫어할까봐서 미리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 아들 아빠 카메라 가져갈까?"

"당연하지 그런 카메라 안가지고 갈꺼가?"

" 알따 그럼 카메라 챙겨야지~~~"

일딴 아들녀석의 오우케이 사인이 떨어지고나서 뒷자석에서 잠자고 있는 캐논카메라에 기본렌즈를 제거하고 50~500m/m 망원렌즈를 장착했습니다.

제법 뽀대는 나지만 오래간만에 들어보니 묵직합니다.

과연 오늘 이녀석이 누굴 잡을지 궁금합니다.

「부산벡스코 전시장풍경...」

정말 아침부터 후끈 달아오릅니다.

「king car」

두아들녀석이 그토록 타보고 싶어했는데...

왠 아저씨 타고는 내릴생각을 하지 않고있어서 결국 타보질 못했습니다.

나쁜아자씨...

(생각같아서는 한대 사주고 싶은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였습니다)

지금부터는 말이 필요없이 허접한 사진들 눈으로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성함을 아시는분이 있다면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만난분...

 

 

「남자모델...」

레이싱모델이 꼭 여자만 있다는 편견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여자분들을 위한 사회지도층의 배려(?)입니다.

이사진 찍다가 어떤 여성분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아마 자신이 남자모델에게 빠져서 사진담고 있는데 그앞에서 가려 열받았나봅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이쁜 입에서 십원짜리 비슷한 말이 나오길래 그냥 못들은척 했습니다.

 

 

 

 

 

 

 

 

 

 

 

 

 

 

 

 

 

 

 

「다음에 계속...」

오늘사진은 캐논 50d 와 시그마 50-500m/m 망원렌즈로 담은 허접한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별도의 장비가 없어 많이 허접합니다.

인물사진 연습을 하지 않다보니 많이 허접합니다. 물론 장비도 제대로 갖추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많이 찍어보아야 하는데...

아직 많은 사진들이 남아있습니다.

무슨말인지 아시죠? 반응이 좋아야 또 올린다는 말입니다.ㅎㅎㅎ

이웃여러분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덧붙이는글...

어제 저녁에 글써놓고 날짜는 아침일찍 하늘을 보고 글발행을 했습니다.

몸무계를 예상으로 적어두었는데 아침 운동을 마치고 달아보니 예상보다 조금더...

그래서 수정했습니다. 아마도 70.85kg은 희망사항이였나 봅니다.

운동마치고 달아보니 71.20kg...오늘저녁이나 내일되면 아마도 처음 목표로 잡았던 70kg대로 진입을 할듯합니다.

이웃여러분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