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년전 몸무게에 진입하다...

2012. 5. 22. 09:47나의 취미...

※ 꿈꾸면 이루어진다...

5월22일요일...날씨 화창합니다.^^

금연 324일째...

몸짱도전 72일째(71.85kg)

제저녁 운동을 마치고 저울에 올라가기전 솔직히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사실 토요일 오후부터 울진에서 1박2일 벙개를 치루느라 1박2일동안 정말 산해진미를 안주삼아서 주구장창 달렸기에 몸무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아침에 더 걱정을 했었는데 운동후에 확인을 해본결과 토요일 아침 몸무게와 똑같아서 조금은 의아 했습니다.

보통 술먹은 다음날은 몸무게가 줄고 그다음날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고 삼일째 되는날 비로서 몸무게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울에 오르는순간 두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디지털저울의 숫자가 71.35 kg...

혹시 저울의 눈금을 잘못읽었나 싶어서 다시 확인해보아도 분명한 71.35kg이 맞습니다.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예전 2000년도에 한창 운동 했을때 유지했던 몸무게입니다.

헬쓰클럽을 나오니 갑자기 돼지국밥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돼지국밥.6천원...」

진영에 와서 이곳 돼지국밥만 아마도 20번 이상 먹은듯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곳...

진영에 온지 2개월이 넘었지만 가볼만한 집이라고 포스팅한 3곳중 한곳입니다.

「살이찌는소리가...」

30분에 4.2.km

오늘 달리지 않은면 내일은 두배로 힘들다...는 사실은 진리입니다.

어제 맛나게 먹었으니 오늘 또 열심히 달려야죠^^

이른아침 헬쓰장에서 런닝머신 30분...

그리고 또다른 운동들빡세게 한시간 채우고 인증샷...

「박씨인증샷...」

어제 오늘 날씨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립니다.

완전 여름이 저리가라할정도로 무더운 날씨입니다. 특히 오늘은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상당히 강하다고 하니 꼭 썬크림도 챙겨바르시고 또 힘들고

짜증나시더라도 오늘 하루 새로운 기분으로 "아자~ 아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번주만 빼면 목표했던 70kg대 몸무계에 진입이 확실합니다. 이제는 그만빼야 할것같습니다.이웃여러분 화이팅....

 

덧붙이는글. 본문과 내용중에 몸무계 로 표시한 글을 이웃님의 지적으로 몸무게로 고칩니다.

그리고 처음 운동전 몸무게가 궁금하신 이웃분들을 위해서 도번3일때 몸무계가 76.2 kg이였습니다.

현제 71.6kg 입니다.(4.6kg감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