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요?

2012. 4. 12. 09:19이판사판공사판

※ 당신이라면 무슨 생각을?

화창한 요일 상쾌하네요~

금연도전286일째...

몸짱도전 34일째(74.8kgㅠㅠㅠ)

일전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한후에 뭔가 좀 부족한듯해서 샤워장 안에 있는 사우나에 들러 전날 마셨던 알콜기운을 땀으로  배출하기 위해

사우나 한켠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다보니 문득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이 떠올랐습니다.

과연 그 조각상의 실제 주인공은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고 있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혹시 박씨 아저씨 처럼 '왜! 술을 그렇게 퍼마셨을까!' 라고 괴로워 하면서 생각에 빠진건 아닐지?

생각하는 사람...」

여러분은 이 사진을 보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 본적 없으신가요?

오늘새벽 1시가 조금 넘은시간 꿈속에서 개표결과가 나오길래 잠에서 깨어나 잠시동안 티브이로 개표 결과를 지켜보았지만 특별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당선 되신분들 은 선거운동 할때의 그마음 변치 마시고 국민들 섬기시고

또 탈락하신분들은 겸허하게 결과를 수용하고 또 끝까지 믿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며 더 낮은 자세로 임해야겠습니다.

 

가끔 '생각없는 사람' 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SNS 가 발달하다보니 개인의 자유의사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유를 하고 더나아가서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의사를 표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상당히 불쾌한 경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어느 특정인에 대한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거나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십원짜리를 써가면서 표현해 놓은 글을 접할때면

과연 '누구에게 욕을 하는지?' 의심스러울때가 있으며 또 평소 그런표현을 하지 않았던 분이 그런 막말까지 표현하는것을 보면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상상이 가지만  그 글을 읽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란걸 생각해본다면 순간적으로는 시원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표현들은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