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집 찾기 정말 힘드네요^^

2012. 3. 8. 12:33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

 

※ 이틀동안 먹었던것들..사무실에

요일 날씨 맑음..

금연도전252일째..

새로운 도전목표는 ?

남 진영으로 내려온지 3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변 조사도 하고 또 공사를 진행할 업체들과 미팅을 하다보니 블로그는 완전 방치 수준입니다.

물론 저녁에 숙소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글하나 대충 써서 아침일찍 예약발행하는 것으로 생존 신고는 했지만 당분간은 아마도 이웃방문이나

정상적인 블로그 활동은  다음주에나 정상적으로 돌아갈듯 합니다.

 

오늘은 몇일동안 생존(?)을 위해 현장 주변 그리고 원룸 주변에서 발품을 팔면서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아직 몇번씩 더가보아야 할곳도 있고 다시가기 싫은곳도 있습니다.

물론 사진외에도 몇곳을 더 다녔지만  사진조차도 담기 싫은곳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많이 느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식당한곳 찾기도 힘들고 또 몇번씩 들러보고 포스팅 하기는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이나 매스컴에는 여전히 맛집들로 넘쳐납니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수타 자장면」

비내리는날 경주의 길가에 있는 자장면집...

하지만 아쉬웠던집...

「해장국」

진영에서의 아침 제법 이름있다는 해장국집...(아침)

「돼지국밥...」

한번더 점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돼지국밥...(점심)

특히 일반부추가 아닌 솔부추무침 아주 상큼하니 좋았습니다.

「돼지국밥...」

몇번 더가보면 정들것 같았던집...

「대구탕...」

이른아침 아침식사를 위해 찾았던곳...

해운대 대구탕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그맛은?

「대구탕...」

「 7천원한정식...」

어제 점심으로 먹었던 한정식입니다.

기사분들이 많이 찾으시는곳인듯 합니다.

7천원의 가격에 반찬 가짓수가 된장찌개까지 포함하면 14가지 입니다.

「식사후...」

혼자서 먹기에는 너무 양도 많고 남았을경우 아깝다는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남은 반찬을 재활용 하는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혼자 식사를 하면서 차라리 된장찌개에 비빔밥을 하면 훨씬 자리 회전율도 좋고

있는 기본찬들을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고기 국밥」

저녁무렵 운동을 마치고 숙소 인근에 있는 소고기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뭔가 많이 부족한 소고기 국밥...

분명 깍두기와 배추 겆절이의 맛은 괜챦았습니다.

「소고기 국밥?」

분명 메뉴에는 소고기 국밥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맛은 소고기 국밥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많이 부족한 맛...

그리고 미리 삶아서 건져둔 소고기가 너무 질기고 또 수분이 많이 빠져버려 텁텁한맛...

분명 깍두기와 겆절이 맛은 음식솜씨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밥의 맛은 아니였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맛있게 드셨냐~?" 는 아주머니니의 물음에

솔직하게 "맛이 없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 한번더 들러보고 판단을 해야 할듯합니다.

오늘 아침은 또 새로운 곳에서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또 아쉬운집...

이제 점심시간이네요~ 또 무엇을 먹으러 갈지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여러분 점심 맛나게 드세요~~~

참! 박씨아저씨의 새로운 도전 목표(?) 결정했습니다. 내일 새로운 목표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