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도면 괜챦지 않나요?

2012. 2. 14. 07:00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

 

※ 모처럼 괜챦은 집 찾았습니다.

요일 많이 풀렸습니다.

금연도전229일째...

108배도전(누적배수:5680배)

래간만에 비도 촉촉히 내리는 화요일 입니다.

이런날은 괜챦은 칼국수집이나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은 그런날입니다.

생각했다고 다 행동으로 옮겨버리면 월급쟁이 아마 짤리겠죠^^

지금 당장 달려가고싶은 마음이지만 일단 점심시간까지 참기로 하고 먼전 일전에 들려보았던 칼국수집 사진들로 염장한번 질러봅니다.

「귀엽죠^^

일전에 홍어집에 갔다가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이 데리고 왔던 강아지 입니다.

박씨아저씨를 보고 버릇없이 짖고 으르릉거리길래 기념으로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기본메뉴...

들께 칼국수 5천원, 수제비 5천원, 기타 다른 메뉴도 대부분 5천원입니다.

참고로 파전과 두부김치 가격이 6천원 이면 상당히 괜챦은듯 합니다.

「김치항아리...

요즘은 이런 항아리 김치나 깍두기 상당히 바람직합니다.

먹을만큼 앞접시에 별도로 담아서 깔끔하게 먹을수 있는 시스텐 상당히 바람직합니다.

다른식당들도 조금은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김치

「풋고추와 된장

칼국수나 수제비집에서 꼭 나오는 고추 된장입니다.

고추의 꼭지부분을 보면 깔끔하게 손질했다는 주인의 정성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메뉴는 수제비와 별도로 만두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만두5천원

얼핏보기에도 주인장의 솜씨가 돋보이는 만두 입니다. 크기도 큼직하고 윤기가 좌르르르...

마음같아서는 그냥 바로 소스에 콕찍어 먹고 싶지만 블로그정신을 발휘해서...

「특별소스

「속도 봐야죠^^

역시나 만두속 꽉차 있습니다. 크기 짐작 가시죠?

「먹어 봐야죠^^

더이상 말이 필요없고 그냥 눈으로 봐도 속이 꽉찬 만두입니다.

물론 맛도 보증합니다.

만두를 먹고나니 주문했던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전통수제비5천원

양도 맛도 괜챦았습니다.

가격 5천원대로 만두도 좋았고 수제비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메뉴 파전이랑 두부김치 등 다른메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또다른 메뉴를 먹어본다고 하니 서서히 기대가 됩니다.

「효자마루

상호 : 효자마루 손칼국수 전문점

전화번호 :054- 277- 0105

위치 : 효자 sk 뷰 콜마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