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식당 가서 황당했던 사연은?

2011. 8. 13. 20:53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

※ 복날 식당에서 있었던일...

월요일 광복절...날씨는 맑았음^^

금연49일째...

이글은 토요일 스마트폰으로 작성을 했던 글입니다.

뷰송고가 되지 않아서 월요일 아침에 조금 수정해서 뷰로 보냅니다.

여러분 8월 15일이 광복절이라서 기쁜것이 아니고 공휴일이라 기쁘다는 현실이 참으로 서글프네요~

하지만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말복날 식당에서 황당했던 이유는?

 

말복이라 평소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는 조금 그렇고 해서 반장님이랑

다른 메뉴로 먹기위해 일전에 종종 들렀던식당을 찾았습니다.

 

말복이라서 그런지 제법 많은손님들이 있어 예전에 포스팅을 한사람으로 기분이 좋아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에 가서 돈을내밀었더니~

"아버지가 돈받지 말라고 하셨어요~"

순간 이유를 몰라서 다그치면서 돈을 내밀었더니...

"저번에도 돈받았다고 아빠에게 혼났어요~

그리고 인터넷보고 오시는 손님도 많아서 돈받지 말래요~"

 

아가씨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대충이해가 되었지만 아가씨에게 "다시는 안온다~" 고 협박을 하고 계산을 마칠수있었습니다~

인테넷에서 들려오는 일부 맛집블로거몇몇분들의 좋지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괜스리 미꾸라지 한마리때문에 선량한 많은 블로거분들이 욕들어먹는다는 사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