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강물을 보고 아쉬워 하는것은 미련이다~

2011. 4. 18. 09:25나의 취미...

느듯 또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4월1일 만우절 거짓말로 여러분을 놀라게 해드린것이 불과 엇그제 같은데 벌서 4월도 중반을 넘어서 신록의 계절 5월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박씨아저씨는 5월도 좋지만 지금 4월의 싱그러움이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들과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지금의 봄풍경들이 더욱더 좋습니다.

지난 토요일 과 일요일  이틀동안 자연의 푸르름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운동도 즐기고 맛난음식도 먹고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흘러가는 물과 같다~"고 빨리 흘러가는 세월을 혹자들은 아쉬워합니다.

 

흐르는 시간을 되돌릴수 없듯이 흘러간 강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굳이 흘러간 시간들을 아쉬워하고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서 아쉬워하는것은 미련한짓입니다.

흘러가는 강물을 막을수 없다면 차라리 강물위에 작은 돛단배 하나를 띄우고 세월의 흐름속에 하나가 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내가 즐겁게 살아가는 최선을 다한 오늘이 아름다운 내일이 되고...

그 내일은 지나면 향기로운 추억이 될것입니다.

오늘 하루 어제의 죽은이가 그토록 갈망했던 하루...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잠시 바람쐬러 간다고 블로그 살짝 방치했더니 달아야할 답글과 읽을 글들이 너무 많네요~

찬찬히 답글달고 편한 마음으로 블로그 이웃들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