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넘 하나도 없더라~

※ 1박 2일을 보고...

가끔 티브이를 통해 1박 2일을 보지만 오늘처럼 어이없는 미션은 또 처음인듯합니다.

아무리 코미디고 유머를 주제로 하는 프로다 하더라도 이건 좀 아닌듯...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지만

서로 동맹을 맺고 믿었던 동료를 배신하고 또다른 동맹을 맺고

거짓을 말하고...

정말 가족들과 함께 심지어 어린아이들 까지 즐겨보는 프로인데...

혹여 아이들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거짓을 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출연자들을 보고 아이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따라하지는 않을지 사뭇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내용중 이승기 군의 퍼즐을 뒤집고 승기군 차를 가져가는 행위...

뭐 이건 차량도둑은 도둑이 아니라고 가르치는건지...

또 동맹을 맺어놓고 라면을 가져와서 달걀을 깨어넣어버리는 설정 자체도 너무 어이없고...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설정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런 실없는 코미디가 웃음을 줄지는 모르지만 좀더 생각한다면 감동과 눈물과 웃음이 있는 그런 고급코미디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박씨아저씨 블로그 벙개 합니다. 관련글보기:http://blog.daum.net/park2848048k/1586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