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림원에서 어린부처님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2010. 11. 24. 08:04바람따라 물따라

※ 상주 팸투어에서 가장 가장 좋았던 기억은?

번 상주 곶감 팸투어에서 잊지못할 몇가지 풍경들을 담아왔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각지역의 블로거 20여분과 함께 상주지역의 특산품인 상주곶감과 상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 상주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하기위한 팸투어였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몇분들은 일전에 한번 뵌적이 있는 분들도 있어 더욱 더 반가웠고 또 이번에 만나게 될

분들중에서도  워낙 유명한 분들이 있었고 또 그분들 중에 몇분은 블로그를 하면서 박씨아저씨 꼭 한번정도는

뵈었으면 하는 분들도 계셔서 더욱기대가 컷습니다.

1박 2일동안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많은것을 나누고 또 받고 그리고 공감했습니다.

워낙 다양한 블로거 분들이다 보니 꼭같은 것을 보더라도 각자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식은 달랐지만

열정만큼은 모두 하나같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다음뷰에서 일주일 동안 올라오는 포스팅들을 보면 그분들의 열정과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을듯합니다.

첫째날 상주 곶감명가(www.sjmg.co.kr)를 방문하고  좋은곳을 한곳이라도 더보여주겠다는 박대표님과 사모님의 안내를 받고 인근에 있는

도림원을 찾았습니다.

도림원은 일반스님이 아닌 비구니 스님들이 기거하시고 있으며 이곳에서 전통방식으로 사찰장류를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 사찰의 경우 사찰에서 소비할 장정도만 담그고 사용을 하는것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은 도림원영농조합법인(www.dorimone.com) 을 통해서 이곳에서 만들어진 장류를 판매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도림원에서 만들어진 곶감된장과 고추장은 HDL 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특허제 10-0855665호에 등록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 산과 들에서 채취되는 청정한 먹꺼리들과 전통 장으로 만든 장아찌등은 그맛이 일품이라는데...

그곳에서 살짝 맛본 고추장과 된장 그리고 우거지국은 정말 그맛이 남달랐습니다.

함께했던 주부블로거 3분의 입에서 칭찬이 자자한것만 보더라도...(그리고 우거지 된장국의 맛은 또다른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함게했던 모든분들이 비구니 스님의 설명을 듣고 있을무렵 게으른 박씨아저씨 그곳에서 또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산사에서 만난 이 꼬마아이의 얼굴에서 그리고 티없이 맑은 미소에서 과연 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해맑은 웃음이 떠나가지 않게 해줄수 있는것은 과연 무엇인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꿈꾸는 세상...

여러분들이 꿈꾸는 세상은?

그리고 박씨아저씨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일까요?

산사에서 만난 이꼬맹이를 보면서 우리들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것은 과연 무엇인지...

블방친구인 리사님이 박씨아저씨의 블로그를 보면서 그린 홍인이 입니다.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