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서 명품 황금단풍을 보았습니다.

2009. 10. 21. 07:42내새끼와 마눌...

황금단풍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없다.

요일 상주 자전거 박물관을 들러 속리산 법주사 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속리산의 또 하나의 명물인 '정이품송' 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드렸읍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기분좋은 '속리산 법주사' 의 단풍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속리산 하면 법주사~

법주사 하면 팔상전~

이라고 귀가 닳도록 외우고 또 외우고 했던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법주사의 팔상전은 우리나라 고건축의 대표적인 건물입니다.특히 팔상전은 현재 우리나라에

유링하게 남아있는 목조탑(국보제55호)으로 그희소가치가 크다고 합니다.

법주사

신라24대 진흥왕14년(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하였으며 의신조사가 천축(인도)여행을 다녀온후 흰나귀에 불경을 싣고 절지을 터를 찾기위하여

지금의 법주사 터에 이르자 나귀가 더 나아가지를 않고 맴돌며 울부짖어 기이한 생각에 주변을 둘러보니 수려한 산세가 가히 절을 지을터라 판단하여 이곳에 절을 짓고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 고 하여 법주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을 비롯한 국보3점(쌍사자석등 제5호,팔상전제55호,석연지제64호)과 보물 10점외에도 많은 지방 유형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곳입니다. 특히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목조탑으로 그휘귀성에 큰가치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팔상전 내부에는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가 모셔져 있습니다.(자료제공:속리산 관광안내지에서...) 

『 단풍속 아름다운 미소... 』

주사에 오르는중 '황금단풍' 을 만났습니다. 정말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순간 허접하지만 똑딱이로 실례를 무릅쓰고 가슴속에 담았습니다.

혹여 이 아름다운 순간이 자칫 달아날까봐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두려는 나그네의 모습도 함께 담았습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입니다.그래서 그냥 담았습니다.사람은 자연과 함께할때 가장 아름답습니다.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는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

..

...

4.

.....

6.

7.

8.

9.

열.

 진에는 별도의 해설을 하지 않았습니다.법주사 경내에 있는 다른 국보나 문화재의 사진들은 제외하였습니다. 다음번에 법주사의 문화재에 대한 포스팅은 별도로 하도록 남겨두었습니다.각자의 눈으로 마음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때론 어설픈 해설로 감흥을 해칠수도 있기에 모든것은 여러분들의 눈과 마음으로 가을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이제 가을은 여러분 가슴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