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학교에서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2008. 12. 18. 13:54이판사판공사판

점심을 먹고 오래간만에 감자탕 먹고(고기 먹었으니 이빨도 좀 쑤시고~~~)기분 좋아서 걸어오는데 학교 정문앞에 세워져 있는 차량요일제운행

안내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본능적으로 카메라 꺼내들고 한컷~ 오늘도 한껀 올리는구나~~~

오늘이 분명 목요일 인데~ 그러면 4번과9번 당첨 되셨습니다.짝짝짝~~~그래도 학교인데 선생님들이 설마 그것두 안지키겠냐! 

그런데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한번 보시죠~

사진찍고나서 바로옆에 산타페 당첨~4번 양심불량 선생님 차 적발... 

바로옆에 한대 더~ 이번에는 9번 소나타 똥차 선생님...차량 오래타는것은 칭찬할만한데...양심은 불량~~~ 

요기는 아마도 여선생님 차인듯 뉴스포띠지 4번 당첨...그리고 끝에 다이너스티 9번...이차는 좀 높으신분 차같은데...

높으나 낮으나 똑같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교육하시겠지...)

여기도 마찬가지...아 성질나니까 차이름도 생각 안나네~아무튼 까만차 9 당첨 하얀차 4번 당첨...

이상은 박씨아재 밥먹고 오다가 바라본 양심불량 선생님들의 차량요일제 실시현황이었습니다.오늘은 목요일입니다.

 

정말 수많은 선생님들이 우리의 아들,딸 들을 자기 자식처럼 챙기시고 고생하고 계신데 몇분 미꾸라지 같은 요런 양심불량

선생님들 때문에 전체 교육자들이 욕먹는것 같아 몸과 마음 아픕니다.제발 요런 양심불량 선생님들은 반성하시고 그래두

반성이 안된다는 분들은 조용히 지구를 떠나 주셨으면...